김미경의 리부트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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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같았던 2020년이 지나고 벌써 2021년 1월도 중순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지긋지긋한 코로나는 여전히 우리 일상생활에 침범해 여전히 괴롭히고 있다. 언제쯤이면 예전과 같이 마스크 없이 민낯으로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날이 올까? 이제는 꿈과 같은 일이다. 2020년은 유난히도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던 해인 것 같다.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고 그 일들이 내 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쳤다는 점에서 더더욱 크게 느껴졌던 한 해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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