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소설 <위대한 개츠비>의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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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의 찾아 독서를 하다보면 같은 장르의 지식의 영역을 더 깊이 있게 파고들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일정한 시간이 되면 지루함도 잠깐씩 들게 되는데요. 그럴 때 소설 같은 장르를 읽으면 흥미도 있고 책장도 빨리 넘어가서 좋습니다. 최근에 나온 베스트셀러도 있지만, 살아오면서 읽지 못했던 고전 명작들을 찾아 읽고 있는데요. 고전이란 말의 선입관 때문에 사람들은 어렵고 따분하다는 인식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막상 책을 읽다보면 예나 지금이나 사람관계 속에서의 일이고, 그 시대만이 갖고 있는 생활상이나 특이점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 소설 위대한 개츠비도 1920년대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직후의 미국을 배경으로 쓰여진 소설인데요. 1차 세계대전은 주로 유럽이 전쟁지역이었던 반면 그 당시 미국의 경제발전상과 그로인해 막대한 부를 축적한 사람들의 도덕적 모순을 함께 볼 수 있는 소설입니다.

* 지은이 소개

스콧 피츠제럴드는 1896년 9월 24일 미국 미네소타 주 세인드폴에서 태어났습니다. 프린스턴 재학 시절 1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자 육군 장교로 참전했습니다. 제대 후 광고 회사에 취직하지만 미래가 불확실하다는 이유로 파혼당합니다. 이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글쓰기에 몰두한 끝에 자전적 소설 <낙원의 이쪽>을 발표하고 비평가와 독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 작품의 성공으로 경제적 여유를 얻은 피츠제럴드는 약혼을 취소했던 젤더와 결혼한 뒤 호화로운 생활을 하면서 사교계 생활에 빠져들게 됩니다. 1925년에 발표된 <위대한 개츠비>는 그들 세계적인 작가로 알리게 된 소설이며 지금도 20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소설로 최고의 걸작으로 남아있습니다.

참고자료

· 출판: 민음사
· 지은이: 스콧 피츠제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