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정신건강사업 자살예방사업

소개

"A+ 정신건강사업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사업의 배경 및 필요성

Ⅱ. 사업내용
ⅰ) 사업목적
ⅱ) 사업 세부내용
ⅲ) 사업예산
ⅳ) 협력기관

Ⅲ. 소감 및 제언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사업의 배경 및 필요성
ⅰ) 사업배경
우리나라 자살율은 2005년을 기준으로 OECD 회원국 중 1위 자리를 12년 째 유지하고 있으며, 2017년 보건복지부 사망원인조사에 따르면 2007년 사망원인으로 1위 악성 신생물, 2위 뇌혈관질환, 3위 심장질환이며, 4위 고의적 자해(자살)이며 2016년에는 1위 악성 신생물, 2위 심장질환, 2위 뇌혈관질환, 4위 폐렴, 5위 고의적 자해(자살)로 유지되고 있다. 고의적 자해가 순위로는 4위에서 5위로 낮아졌지만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2007년 24.9%에서 2016년 25.6%로 증가하는 수치를 보인다. 지난 2015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은 1만 3513명, 지난 10년간 자살자는 13만 8505명에 달하는 수치를 보이며 자살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자살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는 이유는 한 개인의 죽음이라는 차원이 아니라, 그것이 남겨진 사람들에게 전염이 된다는 데에 있다. 자살로 한명이 사망할 경우 최소 6명 이상의 유가족이 있다고 가정할 경우 매년 8만 명 이상, 과거 10년간 최소 70만 명의 자살유가족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이들에 대한 관심과 이들을 위한 정책은 미흡하여 실태파악은 물론 이들에 대한 보호나 제 2의 자살을 막기 위한 상담과 예방 서비스는 거의 주어지지 못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2016)의 조사에 따르면, 자살유가족이 자살시도를 하는 경우는 일반인의 자살시도 비율보다 4배 이상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볼 때, 자살은 개인이 경험할 수 있는 심각한 대인 관계에서의 상실 경험이자 외상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중앙심리부검센터의 조사에서도 가까운 사람의 자살을 경험한 사람이 심각한 자살생각을 하는 비율은 21.8%에 달해 비슷한 경험이 없는 사람들(9.9%)보다 높게 나타났다. 사례로는 배우 최진실씨가 자살한 후 남동생 최진영씨에 이어 전 남편 조성민씨가 자살한 사건이 대표적이다.

참고자료

· 통계청, 2017년 사망원인통계
· 김가득(2012), 자살로 자녀를 잃은 부모의 경험 : 참척 고통과 화해
· 정아원(2018), 자살사별 경험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 탄력성의 조절효과 분석
· 이종익(2013), 자살한 청소년 부모의 떠나보냄 경험
· 자살유가족 일반인 대비 자살위험 8.3배 높아, 중앙일보 (2017.08.06)
· <자살 예방의 날>③자살자 유가족만 매년 9만명 도움절실, 연합뉴스(2016.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