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품격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0.11.20
- 최종 저작일
- 20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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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말의 품격 독후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이청득심(以廳得心):들어야 마음을 얻는다.
2. 과언무환(寡言無患): 말이 적으면 근심이 없다.
3. 언위심성(言僞心聲): 말은 마음의 소리다.
4. 대언담담(大言淡淡): 큰 말은 힘이 있다.
5. 말의 품격을 읽고 느낀 점
본문내용
이청득심(以廳得心):들어야 마음을 얻는다.
이청득심의 첫 번째 원리는 존중이다. 오바마 대통령이 이민자들 앞에서 이민 개혁법 통과에 대한 연설을 하고 있을 때 어떤 청년이 “이민자 추방 중단!”을 외치며 연설을 방해했다. 경호원들은 그 청년을 무력으로 제압하려 했지만 오바마 대통령은 경호원들을 제지하고 그 청년의 의견에 귀 기울여 들어주며 오히려 대화를 시도하는 품격 있는 대처를 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일화에서 알 수 있듯이 상대방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말할 권리를 존중하고 귀 기울여야 상대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청득심의 두 번째 원리는 경청이다. 이순신 장군은 한산도에서 머물 동안 운주당이라는 독서 공간을 이용해 그 지역에 오래 거주했던 하급 관리들과의 대화를 통해 물길의 세기, 해상지형에 대한 정보를 습득해 한산도 대첩이라는 큰 승리를 이끌어냈다. 이순신 장군의 일화에서 알 수 있듯이 상대의 말 사이에 배어있는 감정을 파악해 적절하게 반응하는 경청의 자세를 취한다면 상대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청득심의 세 번째 원리는 공감이다. 공감은 타인의 고통을 진심을 다해 느끼는 것이다. 공감은‘인’과 가까운데 공자는 인을 인간이 지녀야 하는 기본 덕목이라 간주했다. 자신이 처한 관계에서 인을 실천해야 비로소 인정을 받는다는 것이다. 인간은 공감과 무공감 사이에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고 성찰해야 상대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청득심의 네 번째 원리는 반응이다. 사람과 사람이 주고받은 대화는 굽이쳐 흐르는 강물과 같아 상대방이 건네는 말에 맞장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대화의 물길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흐른다. 즉, 상황에 맞게 리액션을 주고받으며 반응을 끌어내고 그 반응이 솟아난 공간에 들어가 서로의 마음을 헤아린다면 상대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청득심의 다섯 번째 원리는 협상이다. 스위트 스폿이라는 말은 테니스 라켓의 핵심이 되는 부분을 가리키는데 이 부분으로 공을 쳐야 최대 비거리를 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