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오염 렌즈에세이

소개

"플라스틱 오염 렌즈에세이"에 대한 내용입니다. 수업에서 A+ 받은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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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플라스틱으로 오염되고 있는 지구를 멀리서 보면 암이 퍼지는 형태와 비슷할 것이다. 제조공장을 시점으로 가정, 바다 순으로 말이다. 2020년, 우리는 일회용 플라스틱의 과소비 시대, 인류세에 살고 있다. 플라스틱은 편리성이 증명되면서 수십 년간 무사통과되어왔다. 최초 개발되었던 시기인 1950년대부터 안전성을 의심하는 몇몇 반대 의견들은 무시되고, 입막음된 채 말이다.
즉 편리성이 불안전성을 이긴 것이다. 사실 편리성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플라스틱 개발은 제법 좋은 소식이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플라스틱은 기대만큼 좋은 결과를 불러일으키지 못하였다.
불닭볶음면은 액상 수프를 어느 정도 넣느냐에 따라 맵기가 정해지듯 우리가 플라스틱을 얼마나 소비하느냐에 따라 지구의 미래 환경이 변화한다.

참고자료

· 찰스 무어, 『플라스틱 바다』, 이지연 역, 미지북스, 2013
· 김성배,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오염에 대한 대책 - 국제법적·미국법적 대처와 그 시사점 -」, 『한국환경법학회』34-2, 2012, 30면
· 임석진 외 21인 『철학사전』, 중원문화, 2009
·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베트남에선 친환경, 한국에선 플라스틱? 롯데마트의 이중성」, 그린피스, 2020년 4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