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소적 이성의 미술과 외상적 환영주의
- 최초 등록일
- 2020.11.14
- 최종 저작일
- 2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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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대학교 조형예술미학 수업의 one-page 과제입니다.
H. 포스터(1996), 「냉소적 이성의 미술」 in 실재의 귀환
위 자료를 읽고 내용을 요약, 정리한 것입니다.
매주 제출해야 하는 과제 중 여덟번째 요약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할 포스터는 시뮬레이션 회화와 상품조각이라는 두 가지 차용미술을 통해 1980년대 관례주의 미학의 흐름을 설명한다. 1980년대 중엽 뉴욕에서 등장한 네오-지오(시뮬레이션주의)는 추상회화의 전통을 차용한다. 할 포스터는 네오-지오가 재현과 추상을 모두 가져다썼지만, 그것이 택한 시뮬레이션이라는 방식은 재현의 개념적 질서를 붕괴시킨다고 지적한다. 시뮬레이션은 탈역사적 관점을 취함으로써 회화가 역사적 맥락과 담론적 연관에서 벗어나게 한다. 그 결과 회화의 기표들에 대한 물신숭배가 나타나고 이것은 관례주의 미술을 상품-기호의 정치경제에 양도해버린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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