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미술을 통한 실재의 귀환
- 최초 등록일
- 2020.11.14
- 최종 저작일
- 2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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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대학교 조형예술미학 수업의 one-page 과제입니다.
H. 포스터(1996), 「실재의 귀환」 in 실재의 귀환
위 자료를 읽고 내용을 요약, 정리한 것입니다.
매주 제출해야 하는 과제 중 아홉번째 요약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수퍼리얼리즘과 시뮬라크라 버전의 차용미술은 사진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비슷해 보이지만, 차용미술은 수퍼리얼리즘과 달리 사진의 복제가능성을 이용하여 환영주의에 대항하고 재현에 대해 비판하며 적극적으로 자본주의적 스펙터클에 동요를 일으킨다. 따라서 차용미술은 리얼리티를 재현을 통해 구성된 것으로 제시하며 관람자가 표면을 비판적으로 꿰뚫어 볼 것을 요구한다. 이러한 차용미술의 시각은 많은 미술가들이 이미지-스크린에 초점을 맞추도록 유도했다. 차용미술은 스크린에 적대적이기도 빠져들기도 했는데 이 양가성은 때로 실재가 이미지-스크린을 뚫고 나오게 만들었다(리차드 프린스). 할 포스터는 재현의 효과인 리얼리티로부터 외상의 실체인 실재로의 이러한 착상의 전환이 동시대 미술에서 실천의 전환, 즉 이미지-스크린에서 대상-응시로의 초점 이동을 야기한 결정적인 요인이라고 파악하고 이를 신디 셔먼의 작업을 통해 확인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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