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산업혁명의 전개과정

목차

1. 면공업의 발달
2. 철공업의 발달
3. 석탄공업의 발달
4. 교통의 발달

본문내용

1. 면공업의 발달

18세기 중엽까지 영국에서는 모직물 공업이 가장 중요한 공업이었다. 그러나 오랜 전통 속에서 나타난 여러 제약과 규제로 말미암아 증대한 국내·외의 수요와 기술혁신에 대한 요청에 전진적으로 대응할 수가 없었다. 이에 대해서 비교적 새로운 공업이던 면공업이 새로운 요구에 대응하면서 발전하였다. 면공업의 가장 큰 문제는 실의 부족이었다. 실의 부족은 1733년 존 케이(John Kay, 1704~1764)가 그전에 사용되었던 방추기를 혁신한 플라잉셔틀(Flying shuttle)이란 방직기의 발명으로 절정에 달하게 된다. 플라잉셔틀은 직조 속도를 배로 높였고 혼자서도 폭 넓은 천을 짤 수 있게 해주어 직조작업이 도구에서 기계로 이행하게 해주어 작업속도를 높였다. 면공업은 실의 부족이라는 새로운 문제에 대한 기술적 해결이 필요했다.
이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고자 나온 많은 발명 중 아놀드 토인비는 가내공업체에서 공장제로의 전이를 이끌며 영국의 면공업을 혁신시키고 산업혁명을 촉발한 동력을 4개의 발명으로 봤다. 첫 번째는 1764년 제임스 하그리브스(James Hargreaves)의 다축(多軸) 방적기인 제니방적기(The spinning jenny)이다. 제니방적기의 최초의 모델은 8개의 방추를 갖춘 것에 불과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