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The Unforgiven, 2005)] 감상문

소개

윤종빈 감독의 2005년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영화 감상문(리뷰)입니다.

Intro 포함 4가지 소제목으로 구분해 감상을 작성했습니다.
참고 자료로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1.인트로
2.이승영
3.죄를 용서받고자 했으나
4.권력의 맛

본문내용

한국 군대의 민낯을 이렇게 드러낼 영화가 있었을까? 2005년에 개봉한 ‘윤종빈’ 감독의 독립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는 병영부조리, 구타 및 폭언 욕설 등 정말 군대를 다녀온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리얼한 군대의 영화를 보여주었다. 물론 감독이 이 영화를 찍을 때 국방부에 시나리오를 제출했고, 국방부는 육군 홍보 영화인 줄 알고 촬영을 협조했는데 어찌 보면 군대의 내부 부조리 등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어 군의 명예를 실추했다는 이유로 소송 이야기까지 나왔던 것이 기억난다. 물론 공개 사과문 및 여러 이유로 넘어갔지만 관객의 입장에서 이런 입장 차이가 나올 정도로 군대의 적나라한 모습을 보여 줬다는 점에서 이견이 없다. 그동안 전우애를 보여주고 군대 내에서 고생하는 인간적인 휴머니즘 스토리가 대부분이었던 그 시대의 흐름 속에서 이 독립영화는 날카롭게 현실을 비판하고 바라보았다. 상당히 현실적이었기에 군대를 체험한 많은 예비역, 현역 등 관객에게는 극찬을 받을 정도로 현실감을 살렸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