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 정치를 말하다. 조지 레이코프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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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가 대통령에 출마했을 때 한가지 질문을 받았다. “애국심에 대한 당신의 정의는 무엇인가.” 그는 애국심이란 '시민들이 서로를 보살피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했다. 이를 군대라는 단어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군인은 당과 상관 없이 모두를 서로 보살핀다.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한다. 한팀이기에 누구도 낙오될 수 없고 끝까지 함께한다. 함께 일하고 서로가 서로를 보살피는 것이 애국심이다. 그는 가장 보수적인 집단인 군대를 가지고 진보적 도덕 시스템이 작동하도록 만들었던 것이다.
사람들은 보수적이거나 진보적인 한가지의 성향만을 갖지 않는다. 둘 다 모두 약간씩 갖고 있다. 또한 사람들의 정치적 추리는 무의식적인 은유에 의해 상당 부분 결정된다. 정치적 스펙트럼의 양 끝에 대한 미국인들의 정치적 견해는 한 가족으로서의 국가의 은유에서 비롯된다고 그는 말한다. 그러나 진보와 보수적 세계관은 이상적 가족의 매우 다른 개념적 모델 두 가지를 통해 알려진다. 여기서 몇가지 의문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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