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불안장애: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

소개

김은정 저자의 '사회불안장애' 도서를 중심으로 작성한 감상문(리포트)입니다. 본 리포트에서는 사회불안장애의 진단기준, 원인, 치료방법 등이 나와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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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격언 중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는 말이 있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가족’이라는 인간 대 인간의 관계 속으로 던져지게 되며, 성장해갈수록 점점 심화적인 사회 기관으로의 발을 내딛게 된다. 이처럼, 사람으로 태어남으로써 다른 사람과의 사회적인 상호작용은 불가피한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사회적인 상호작용 상황에서 느끼는 불안이나 공포가 매우 극심해 고통을 겪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다음의 사례를 살펴보도록 하자.
‘박 군은 대학 2학년생으로 현재 휴학을 심각하게 고민 중이다. 그는 평소에 내성적이고, 말수가 적으며, 다른 사람에게 싫은 소리를 하지 못하고 대부분 가슴 속에 묻어두는 편이다. 또한, 사람들 앞에서 얘기나 발표를 하려고 하면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리고 떨려서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아 말을 제대로 하기 힘들어한다.’
앞의 사례와 같이, 이들은 사람들 앞에서 무언가를 하는 것을 심하게 두려워함으로써 일상생활에 현저한 지장을 받는다. 이러한 ‘사회불안장애’는 왜 생겨나는 것일까? 또한, 그를 진단하는 기준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원인, 증상, 치료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지금부터, 김은정 저자의 『사회불안장애』 도서를 통해 그 질문에 대한 답을 탐구해보도록 하겠다.

참고자료

· 김은정, 『사회불안장애』, 학지사, 2016
· 방은별, 김미리혜, 김정호, 김제중 | “점진적 가상현실 노출치료가 여대생의 발표불안 및 자기초점적 주의에 미치는 효과”, 한국심리학회, 2019
· 조용래, “발표불안에 대한 비디오 피드백의 효과: 중재변인과 매개변인”, 한국심리학회, 2007
· 홍다혜, 박수현 | “사회 불안과 우울의 관계에서 긍정적 사회적 결과에 대한 가치 절하의 영향”, 한국심리학회,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