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천문 : 하늘에 묻는다 (Forbidden Dream, 2018)] 감상문

소개

허진호 감독의 2018년 영화
'천문 : 하늘에 묻는다 (Forbidden Dream,2018)
영화 감상문(리뷰)입니다.

5가지 소제목으로 구분해 감상을 작성했으며
참고 자료로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1. Intro
2. 자립
3. 같은 하늘을 바라보는 세종과 장영실
4. 감성의 충만
5. '천문'을 통해 본 사랑

본문내용

1442년 세종대왕이 탄 가마 바퀴가 부러져 버리는 일명 ‘안여사건’으로 대호군 장영실은 의금부로 끌려가 곤장 80대라는 큰 형벌을 받게 된다. 이 내용은 ‘세종실록’ 기록에 나와 있고 이 이후로 장영실의 기록은 사라지게 된다. 이 기록을 통해서 조선시대 가장 위대한 왕으로 꼽히는 세종대왕과 조선 시대 최고의 과학자로 꼽히는 장영실을 조명해보고 이들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이 영화의 골자일 것이다.
그 시대에 천문의기를 만들고 다양한 발명품을 제작한 장영실이 거의 죽음과도 같은 곤장 80대를 맞고 역사 속으로 사라진 이유를 보다 영화적 상상을 가미해서 펼쳤다. 한 가지 재미있는 것은 사극과 같은 근엄하고 무거운 진행보다는 상당히 캐릭터들의 감정 섞인 대사가 많은 것이 특징이었다. 정도가 조금 과해 현대적인 대사가 조선 시대에 통용되고 있는 것처럼 이질감이 살짝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었다. 아마 사극의 새로운 연출 방식을 제시했다고도 볼 수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