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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눈물바다> 서평 /그림책 이미지 포함 5쪽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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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20.07.18
최종 저작일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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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눈물바다: 눈물의 자가치유성에 대하여
<눈물바다> 그림책 서평입니다. 흔한 감상문이 아닌 그림책 내용을 상처와 치유, 심리와 관련지어 대학교 과제 퀄리티로 작성한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어렸을 때, 난 주로 분해서 울었다. 친구와 같이 떠들었는데 나만 혼날 때, 부조리한 선생님 앞에서 무서움을 느낄 때 그 상황이 너무 분해서 자주 눈물이 났다. 누군가 나를 왜곡해서 볼 때면 그 자체로 나의 존재 가치가 훼손되는 것만 같았고 그럴 때면 뚝뚝. 눈물이 코와 볼 사이를 타고 흘렀다. 조금 크자 스스로가 싫어서 눈물이 났다. 알바도중 맥주를 자꾸 쏟는 내가 밉고 별 것도 아닌 것에 화를 내는 내가 미웠다. 몸짓이 커서 주위 물건을 자꾸 떨어트리는 내가 부끄럽고 성격이 급한 내가 싫었다. 나는 괜찮은 사람이여야만 하는데 스스로 너무 별로인 사람 같아서, 땅으로 꺼지고 싶을 때마다 찬 바닥에 웅크려 바닥에 눈물을 모았다.

상처는 주는 게 아니라 받는 것이라는 말이있다. 실수를 하거나 지적을 받는 과정에서 이미 구축되어진 자아상이 훼손될 때면 한귀로 듣고 넘길 수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능동적으로 모든 것을 상처로 붙잡았다. 이해하고 용서하기보다 못난 나를 미워했다. 다른 사람과 살아가야만 하는 운명을 쥐고 태어난 우리는 필연적으로 다름을 상처로 붙잡곤한다. 이에 더해 우리는 사회에서 정해준 ‘성인은 성숙해야해’,’학생은 학생다워야지’, ‘언니는 동생을 챙겨야만해’ 와 같은 무수한 프레임 안에서 행동뿐만 아니라 감정까지 제약 당한다. 일상 속에 깊숙이 스며든 이 제약으로 인해 우리는 이성으로 감정을 통제하고 이안에서 상처는 온전히 존중받지 못하며 결국 인지조차 되지 못하는 지경까지 이른다.

참고 자료

눈물바다/서현 글·그림/ 사계절 출판사
*세*
판매자 유형Bronze개인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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