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책 서평(안데르센 상, 칼데콧 상, 뉴베리 상,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수상작)
- 최초 등록일
- 2012.04.01
- 최종 저작일
- 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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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동문학 과제로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안데르센 상
- 괴물들이 사는 나라 / 모리스 샌닥
2. 칼데콧 상
- 이상한 화요일 / 데이비드 위즈너
3. 뉴베리 상
- 샬롯의 거미줄 / E. B. 화이트 글, 가스 윌리엄즈 그림
4.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 고릴라 / 앤서니 브라운
※ 참고 자료
본문내용
그림책 ‘괴물들이 사는 나라’의 주인공은 제목과 매우 아이러니하게도 몸집이 아주 작은 어린아이이다. 주인공의 이름도 역시 ‘맥스’로서 몸집과는 매우 정반대의 이름을 가지고 있다. 이 아이는 짐승 모양의 옷을 입고 마치 ‘괴물’처럼 온 집안을 날뛴다.
처음 시작 부분의 그림책의 프레임은 매우 작고, 윤곽선이 매우 진하고 날카롭게 표현되어 있다. 이것은 주인공 맥스의 심리 상태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4~6세 사이의 아동들은 외적으로 유아원이나 어린이집 등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부모와 처음 떨어져 생활하게 되고, 말을 시작하게 되면서 부모와 대화가 많아지게 되면서 심리적으로도 불안한 상태일 때가 많은데, 이 이야기의 주인공 역시 그 나이 또래의 여느 아이들처럼 장난을 치거나, 화를 내거나, 동물 흉내를 내고 있다. 부모들은 이때에 아이들을 많이 혼내게 되는데, 대부분의 부모가 명령적 어조를 사용하게 되고, 명령에 따르지 않는 경우 아이를 방에 가두어 두거나, 놀지 못하게 하거나, 밥을 주지 않는 경우가 있다. 여기서도 역시 부모와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은 맥스는 밥을 먹지 않겠다고 하며 방 밖으로 나가지 않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맥스의 방은 어느새 배의 모양으로 변하고, 맥스는 괴물들이 사는 나라로 가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