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위기와 딜레마 - 인문학의 상품화와 문화콘텐츠사업의 방향성 연구를 중심으로 -

목차

Ⅰ. 서 론
Ⅱ. 인문학 위기와 딜레마
Ⅲ. 자본주의의 상품화와 ‘소통’의 인문학
Ⅳ. 인문학의 신가능성과 대중문화
Ⅴ. 인문학의 상품화와 방향성 연구
Ⅵ. 결 론

본문내용

Ⅰ. 서 론
인문학의 위기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경향이다. 인문학이 사회로부터 외면 받는 요인 중의 하나가 인문학적 지식이 사회에서 활용되지 못한다는 점에서 즉 실용성에 문제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최근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문화산업분야에서 영상자료를 이용한 제대로 된 문화 콘텐츠 생산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인문학의 위기는 오히려 새로운 인문학 창출의 기회로 대두하고 있다.

Ⅱ. 인문학 위기와 딜레마
세계는 자본주의 시장체제를 급속하게 발전시켜옴에 따라, 가치관 및 물질관 또한 이에 따라 신속하게 종속화 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학문체계에 많은 개편을 요구하게 되었다. 전근대사회에서 지식이 소수에게만 집중되고 독점되었을 시기에 인문학은 부르디외가 말한 ‘구별 짓기’와도 같이 지배와 차별 그리고 권력을 위한 압제의 도구로 기능하였다.

참고자료

· 배영동,「문화콘텐츠 화 사업에서 ‘문화원형’ 개념의 함의와 한계」, 문화콘텐츠학회, 2005
· 최혜실,「한국 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이론적 토대로서의 문화콘텐츠」, 인문콘텐츠학회, 2004
· 박상환,「철학, 문화콘텐츠를 말하다」, 도서출판 상, 2011
· 김덕삼 외 1 명,「인문학 위기에 대한 나, 여기, 지금을 중심으로 한 실존적 접근」. 인문연구, 2013
· 고혜림, 「인문학 위기 시대 대화와 소통의 문학교육」. 대한중국학회 학술대회 발표집,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