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장면에서 행동주의 상담의 이론과 실제는 어떻게 이해되고 수용되어야 하는가

소개

초등학교 장면에서 행동주의 상담의 이론과 실제는 어떻게 이해되고 수용되어야 하는가 라는 주제로 행동주의 상담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자석에 눈 먼 아이들
2. ‘반두라’의 사회학습이론
3. 3년 뒤 나의 교실은?

본문내용

행동전략을 강조하는 상담이론을 배우면서 나의 초등학교 4학년 때의 시절이 떠올랐다. 10년도 더 된 일이지만 내가 초등학교 다닐 때는 토요일에도 학교에 갔던 기억이 난다. 두 달에 한 번 마지막 토요일을 우리는 ‘하트 데이’라고 불렀다. 하트 데이에는 선생님으로부터 각종 선물을 받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날이다.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날이라는 것이 틀림없음에도 불구하고 이 날을 반 모든 아이들이 기다리는 건 아니다. 바로 몇 명에게만 그 특혜가 주어지기 때문이다. 특혜를 받지 못한 아이들은 그 아이들이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부럽게 보는 것밖에 하지 못했다.
우리 교실은 모든 학급의 규칙과 생활이 ‘자석’으로 지배되었다. 자석이 우리 학급의 모든 것이고 곧 법이었다. 선생님께서는 두 달마다 3~4명씩 직접 조를 짜서 활동하도록 하셨다. 숙제를 안 해오거나 지각을 한 학생이 있는 등 학급의 규칙에 위배되는 일이 일어나면 이유를 불문하고 그 조의 자석을 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