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폐기물의 생물학적처리’에 대한 서론, 본론 및 결론

소개

"‘생활폐기물의 생물학적처리’에 대한 서론, 본론 및 결론"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생물학적 처리 방식(MBT) 도입 방안
2. 음식쓰레기 관리 방향

Ⅲ. 결론

본문내용

과거에 우리나라는 쓰레기를 주로 메우는 위주로 정책을 추진했다. 하지만 우리나라 지리적 특성상 협소한 국토와 쓰레기를 메우는 대지 확보가 어려워 이후, 소각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춰 전환하였다.
소각을 확대해 폐기물을 관리한 것은 우리나라의 지리적 특성을 잘 반영하여 매립부지 확보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었지만, 타는 폐기물의 연소 시 발생하는 환경오염 문제와 사후 오염물질 관리문제에 새롭게 봉착하게 되었다.
최근 폐기물 최종처리 단계라고 이야기하는 매립 시스템은 폐기물을 침출수, 매립가스 등과 같이 다른 형태의 폐기물로 전환하는 단계라고 할 수 있지만, 정확히 이야기하면 이런 기존 매립 시스템은 최종처리공정이라 말하기 어려운 부분은 분명 존재한다. 또한, 최근에 들어서며 현재 소각시스템의 범위를 초과할 만큼 급히 증가한 타는 폐기물의 고발열량화는 배출가스의 오염물질 방지를 어렵게 하고, 운전, 관리비용을 높이는 주된 원인이 되고 있으며, 고체연료의 발열량에 대한 귀한 에너지자원을 낭비하고 있는 점도 있다. 즉, 어떤 물질이 폐기물로써 폐기된다는 것은 물질지원뿐만 아니라 에너지자원도 같이 손실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최근 폐기물관리정책을 운용하는 많은 OECD 국가들은 매립과 소각에 비중을 높여왔던 그동안의 정책을 수정하고, 자원 순환형 폐기물 처리방법, 시설의 다변화 등 새로운 패러다임에 초점을 맞춰서 폐기물관리 정책을 펼치고 있다. 생활폐기물의 생물학적 처리 방식(MBT)도 바로 그 방안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소각과 매립에 기반을 둔 현재의 폐기물 관리정책은 타는 폐기물의 고발열량화, 매립 폐기물감량의 한계를 가지고 있으며, 더욱이 나중에 발생하는 오염물질의 관리문제와 같은 다양한 한계를 직면하고 있고, 특히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지 못하는 점에 대해 보완해야 한다.
이러한 한계들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대표적인 생물학적 처리 방식(MBT) 시스템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참고자료

· 생활폐기물관리, 이채영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19.01), 생활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관련 규정집, 환경부 (진한엠앤비, 2018.05), 신 폐기물처리, 윤석표, 권영식 외 3명 (동화기술, 20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