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와 칼 독후감 원고지 워드용

소개

"국화와 칼 독후감 원고지 워드용"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일본이란 나라는 내게 있어서 문화적으로는 만화와 특유의 분위기가 즐거움과 다양함을 보여주지만 역사적으로는 즐거움이 아닌 무거움을 보여주는 나라였다. 그래서 학창시절 역사시간만큼은 일본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았다. 그때 말고는 일본의 좋은 면을 인정하고 공유하면서 살아왔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던 와중 이번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무역수출 규제 건으로 우리나라 민심은 이제는 일본을 그다지 좋게는 바라볼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이 과제를 받았을 때 자유주제보다는 일본을 바라보는 다른 나라사람의 생각과 의견이 담긴 이 책을 읽어보는게 조금 더 일본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았다.

이 책의 2장을 보면 전쟁중의 일본인에 대한 견해가 나온다. 난 2 장의 일본인의 모습이 어떤 면으로는 익숙하면서도 조금 무서웠다. 서구의 전시관행 사례들을 익숙하게 접했던 작가는 일본의 예측 불가한 전시 관행들을 좋은 자료라고 말했다. 그의 표현처럼 이 책을 읽을 때 자료를 일본인의 신념에 관하여 같이 빗대어 보다 보니 이해가 훨씬 빠르게 진행되었다. 특히 나는 위로부터 아래에 이르기까지 계층적으로 조직된 유일한 나라인 일본이 ‘각자 알맞은 자리’가 확립되어야 한다는 말을 국제적 위계질서 속에서 각자 알맞을 자리를 얻어 하나의 세계로 통일되지 않으면 안되는 뜻을 가지고 있다는 것으로 이해했다. 내가 이해한 부분이 맞은 이해라면 그 바탕으로 내가 생각하고 느낀 바는 하나의 세계로 통일을 목표로 하였을 때 그 어느 누가 어떤 기준을 정하여 대동아 여러 나라와 동일한 인종이므로 이 지역에서 미국을 몰아내고 이어 영국과 소련을 쫓아냄으로써 ‘각자 알맞은 자리’를 차지해야만 하는 생각을 가질 수 있는 지가 의문이였다. 대동아의 동일한 인종과 계층적 위계질서에 대한 일본인에 전제에 입각해 뒤처진 동생인 중국이라는 말이 대동아사상의 같은 인종이면 무참히 학살하고 지배하던 한국은 다른 인종인가? 라는 생각과 뒤처진 동생인 중국이라면 한국인 우리나라는 도대체 어떤 시각으로 보고 있었나?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