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로댐 클린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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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로댐 클린턴을 선택하게 된 나의 동기는 21세기를 살아가는 한 여성으로서 어쩜 그녀의 삶을 동경해서 선택하게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퍼스트 레이디로서의 힐러리가 아니라 주체적 인간의 한 여성으로서 어떻게 살아왔는지 좀더 구체적으로 알고 싶어서 선택하게 되었다.

힐러리 로댐 클린턴의 약력을 소개하자면 그녀는 1947년 10월 26일 일리노이주 파크리지에서 태어났으며 1965년 미국의 최고의 여자 명문대학인 웰즐리 대학에 입학하게 된다. 1969년에는 예일 법대 72학번 여학생 가운데 한 명이 된다. 1972년에는 조지 맥거번 민주다 대통령 후보 선거운동에 참여하며 1975년에는 빌 클린턴과 결혼하게 된다. 1978년에 남편 빌 클린턴이 아칸소주 주지사에서 당선되고 1992년에는 남편 빌 클린턴은 대통령으로 당선된다. 2000년 11월 뉴욕주 출신 첫 번째 여성 상원의원으로 당선되기에 이른다.

힐러리는 1947년 10월 26일 일리노이주 파크리지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어린시절은 어머니에게서 영향을 많이 받은 듯 하다. 그녀의 어머니 도로시 로댐은 자신의 딸 힐러리를 강하고 독립적으로 키워냈다.힐러리의 집안은 자립 정신이 중요시되었으며 하느님이 가호가 아니라면 어떤 보살핌이나 도움도 허용되지 않았다. 그녀의 아버지는 엄격하고 독재적이었으며 그녀의 집안에서 감정적인 문제는 그저 정신을 산란하게 하는 변덕으로만 여겨질 뿐이었다. 이런 독재적인 아버지 밑에서 그녀의 냉철한 이성이나 수용적인 성품이 나오게 되었는지도 모른다고 그녀의 어머니 도로시는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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