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서평A+] 그리스도와문화(Christ & Culture)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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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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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리차드 니버의 ‘그리스도와 문화’ 에서는 이 세상을 바라보는 5가지 기독교적 틀을 소개하고 있다. 그것을 우리는 기독교 세계관 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여기서 말하는 문화란 단순히 ‘X세대 문화’ 라고 할 때에 유행하는 패션, 생각, 즐겨 하는 오락 등의 개념보다 더욱 포괄적이고 확장된 개념으로 이해해야 한다. 먼저 이 책에서 말하는 문화의 개념을 “정신적 도덕적 훈련이나 문명이나 풍습 또는 취미에 대한 세련을 통하여 가져오는 개량, 개명, 연단 같은 인간개발을 염두에 둔 말”이라고 정의할 수 있겠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와 문화를 언급할 때는 인간 생활의 한 부분뿐 아니라 전 부분을 발달시키는 것을 말한다. 니버가 분석한 5가지 그리스도와 문화의 유형을 세상과 하나님의 양 축으로 분류해 보면 첫째 하나님 쪽으로 치우쳐진 ‘Christ Against Culture’라는 유형과 반대편인 세상 쪽으로 치우쳐진 ‘Christ Of Culture’라는 유형이 양극을 이루고 있다. 이 두 유형은 시대의 특수한 환경 –사상의 흐름, 문화, 종교적 핍박- 에 의해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