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여배우 브리짓 바르도는 한국인을 개고기를 먹는 야만인이라 비난했다”라는 기사에 대해 문화의 보편성과 다양성의 입장

소개

과목 : 사회학개론
주제: “프랑스 여배우 브리짓 바르도는 한국인을 개고기를 먹는 야만인이라 비난했다”라는 기사에 대해 문화의 보편성과 다양성의 입장에서 정리하고 자신의 견해를 제시하여 보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브리짓 바르도의 ‘개고기 반대’ 주장에 대하여
2. 문화의 보편성이란
3. 문화의 다양성이란
4. 문화적 상대주의란
5. 자민족중심주의란
6. 문화의 다양성, 보편성의 입장에서 ‘브리짓 바르도의 개고기 비판’에 대한 본인의 견해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우리나라의 개고기 문화는 세계적 관점에서 비추어 봤을 때 우리나라만이 갖추고 있는 동물식용 문화라고 할 수 있다. 많은 나라들의 사람들이 애견인이기 때문에 개를 먹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바라보는 인식도 상당하다. 개고기 문화의 도살 방식이 잔인하고 그 실태에 대한 문제도 많기 때문에 세계인들로부터 많은 비난을 받고 있고, 이는 1988년 프랑스의 여배우인 ‘브리짓 바르도’의 주장으로 인해 우리문화를 존속할 것인가, 그렇지 않을 것인가 등의 찬반론으로 접어든 문제가 되었다. 하지만 개고기 식용 문화는 비단 ‘후진 문화’ 등으로 비판되기는 어렵다고 여겨진다. 이는 문화의 다양성과 보편성이 각 국가마다 인정되어야 하는 개념이기 때문이다. 다른 국가 역시 야만적인 도살 방식으로 육식을 하고 있으며, 모든 문화에 관해 이야기한다면 다양한 문화는 전부 다 비윤리적이고 야만적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문화에 있어서는 선민 사상이 통하지 않아야만 하며 문화의 다양성과 보편성 이론이 오늘날의 다문화 관점에서도 상당히 중요해지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브리짓 바르도가 개고기 식용 문화를 어떻게 비판하고 있고, 우리 국가는 문화의 다양성과 보편성의 입장에서 이러한 비난을 수용하고 우리 고유의 문화를 중단해야 할지, 아니라면 지켜 나가야 할지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이에 따라 본론에서는 레포트의 주제인 브리짓 바르도의 비판에 대해서 문화적 관점에서 서술해 보려고 한다.

Ⅱ. 본론

1. 브리짓 바르도의 ‘개고기 반대’ 주장에 대하여

국내에서는 수천년 동안 개고기를 식용해왔다. 하지만 세계화 과정에서 한국의 ‘개고기 식용’ 문화가 문제되면서 1970년대부터는 세계의 각 국가에서 한국의 개고기 식용을 금해야 한다, 또는 문화로 인정해줘야 한다는 등의 찬반양론이 갈리기 시작했다. 이후 1975년도에는 국회의 법 개정으로 인해 개를 식용으로 섭취할 시에 검사를 하자는 의견이 대두되었는데, 이는 동물보호단체에서 개고기 식용을 합법화 하는 게 아니냐는 반대 의견으로 인해 무산된 겨우가 있다.

참고자료

· 김여환, 문화적 다양성의 합헌성, 경주대학교, 학술논문, 2010년
· 문휘운, 박태운, 문화적 다양성과 도시재생의 쟁점과 함의, 한국지역개발학회, 학술논문, 2014년
· 장재윤 저, 문화적 다양성과 창의성, 집문당, 2018.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