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여배우 브리짓 바르도는 한국인을 개고기를 먹는 야만인이라 비난했다”라는 기사에 대해 문화의 보편성과 다양성의 입장
- 최초 등록일
- 2020.07.22
- 최종 저작일
- 2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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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주제: “프랑스 여배우 브리짓 바르도는 한국인을 개고기를 먹는 야만인이라 비난했다”라는 기사에 대해 문화의 보편성과 다양성의 입장에서 정리하고 자신의 견해를 제시하여 보시오.
채점 포인트
-문화적 상대주의 정리
-자민족 중심주의 정리
-자신의 견해 제시 및 근거 제시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자민족 중심주의
2. 문화적 상대주의
3. 문화의 보편성과 다양성 관점에서 개고기 식용에 대한 나의 견해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한국의 개고기 식용문화를 둘러싸고 ‘야만적이다’ 또는 오랜 ‘전통 식문화’로서 현시대 사람들 간의 가치관 문제로 비판의 대상은 아니라는 상반된 문화갈등이 지속 중이다. 각각의 개인들은 그들이 살아온 문화와 종교 및 윤리의식 등의 기준에 따라 특정 대상을 음식인지 아닌지를 판단하기에 이런 상황에서 누가 옳고 누가 그른지를 따지는 것은 무의미할 것이다. 그런데도 개 식용화 논쟁은 멈추지 않고 있다.
식용 개를 둘러싼 보신탕 논의 이전의 식용문화에 대한 갈등은 한국인의 지나친 보양 문화로 인해 발생한 동물 학대 행위 탓에 서구사회로부터 한국인들이 조롱의 대상이 된 것에서 출발한다. 동남아에서 코브라, 남미에서는 해구신, 시베리아 등지에서 곰쓸개를 찾는 한국인들로 인해 ‘부끄러운 한국인’이란 주제로 주목받곤 한 것이다. 이와 같은 관점을 바탕으로 개고기 식용문화를 통해 서구의 문화 제국주의와 국내의 문화 국수주의라는 문화전쟁이 발생한 것은 1988년 한국에서 올림픽이 열릴 즈음이다.
참고 자료
김동춘, 「자민족중심주의(ethnocentrism)」,『실천문학』, 2001.
박종구, 「개고기 식용은 야만인가, 고유문화인가에 대한 문화상대론적 고찰」, 『한국관광학회 국제학술발표대회집』78(3), 2015.
유명기, 「문화상대주의와 반문화상대주의」, 『비교문화연구』,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