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와 칼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0.02.10
- 최종 저작일
- 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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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의 제목인 “국화와 칼” 속 뜻을 살펴보면 일본 문화의 특성을 두 가지 극단적인 상징으로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손에는 아름다운 국화, 동시에 허리에는 차가운 칼을 찬 일본인으로 결론지었습니다. 일본인 특유의 모순적 특성, 극도로 섬세한 미감을 지녔고 동시에 칼의 냉혹함을 숭배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책의 저자는 문화인류학 이라는 학문적 방법론에 근거해 평균적 일본인의 행동과 사고의 틀을 탐구한 책입니다. 학문적으로 다가갔기 때문에 저자가 객관적으로 일본을 바라보고 책을 쓸 수 있었구나 생각했습니다. 저에게 가장 흥미를 갖게 한 것은 책의 저자가 일본을 단 한 번도 방문하지 않고 책을 썼다는 것입니다. 책을 썼을 시기에 전쟁 중인 상황 이였기 때문에 저자는 미국에 거주한 일본인들과의 면담, 기록된 문헌들을 가지고 책을 썼습니다. 간접적인 경험으로도 책을 쓸 수 있는 것에 대해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일본 주변의 역사적 인종적 문화적 연관성을 가진 나라들을 연구함으로써 해답을 찾았습니다.
일본인은 아름다움을 사랑하고 예술가를 존경하며 국화 가꾸기에 신비한 능력을 지닌 동시에 칼을 숭배하고 무사에게 최고의 영예를 돌리는 민족이라는 것입니다. 책에는 일본인의 외면적인 행동의 묘사와 더불어 그 배후에 있는 기본적인 사고방식을 분석하였습니다. 미국이 일본에 대공세를 펼쳐 마침내 미국의 거대한 힘을 보여주기 시작한 1944년 6월, 전쟁 공보청 으로부터 일본에 대한 연구를 위촉받아 나온 결과물입니다.
“인류학자는 경험상 아무리 기괴한 행동이라도 결국은 이해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어떤 국민이 자기의 생활을 들여다보는 렌즈는 다른 국민이 사용하는 렌즈와는 다르다, 우리는 안구를 의식하면서 사물을 보지 않는다.“ 루스가 제1장에서 언급한 말로 어떻게 하나를 연구하면서 일본을 한 번도 방문 하지 않고 연구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을 잠재운 말이기도 합니다.
지금부터 제가 국화와 칼을 읽으면서 인상적 이였던 줄거리와 느낀 점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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