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개혁과 김홍집정권

소개

「갑오개혁과 김홍집 정권」이라는 논문을 요약함

목차

I. 서론

II. 본론
1. 정권의 성립과정
2. 근대적 개혁
3. 농민전쟁에 대하여
4.일본 제국주의의 침략 ━ 반침략적 측면

III. 맺음말

본문내용

먼저 제 1 차 김홍집 정권을 살펴볼 때 주안점은 자력적이었는가의 여부에 있다고 말하고 있다. 즉 이것은 단지 정권 자체에 대한 평가일 뿐만 아니라, 개혁 그 자체를 분석하는 중요한 실마리가 되는 문제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1894 년 2 월, 전라도에서 일어난 농민봉기로 인해 민씨 정권은 청군에 원병을 요청한다. 청군의 개입을 계기로 일본은 '공사관 및 거류민을 보호'한다는 구실로 대부대를 조선에 상륙시키고, 청일전쟁을 일으키게 된다. 이때 일본은 조선정부의 요청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대 부대으로 조선을 침입하여 전쟁을 을으키려 했으나 조선정부는 물론 청군도 도발에 응하지 않아서 일본은 개전의 구실과 기회를 노치게 된다.
이후 7 월 17일 일본은 대본영은 청일전쟁을 결정하였는데, 청군을 공격하기에 앞서 조선 왕궁을 점령할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첫째 왕궁을 점령할 무력을 준비할 것과, 둘째 민씨 반대파의 거두인 대원군을 강제로 유인해 낼 것을 결정했다. 이때 대원군이 일본의 속임수에 응하지 않았기 때문에 무력을 배경으로 해서 강제로 왕궁에 점령하였다.
왕궁을 점령한 일본군은 먼저 왕궁을 호위하던 시위대를 필두로 서울시내에 있는 조선군의 무장해제를 강행함과 동시에, 시내의 각 '고위관리의 집'에도 병사를 보내 지키게 해서 계엄령상태에 들어갔고, 국왕도 감금하였다. 이에 국왕은 주요한 권한을 대원군에게 주웠고, 대원군은 종래의 섭정과 같은 지위로 국정을 통할하게 되었다.
그리고 종전의 개화파 대신을 추방하고, 개화파를 중심으로 하는 정부의 개조에 착수했다. 그중 어윤중·조희연·김가진·유길준 등 개화파가 정부의 중추에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이 인사는 본격적인 개화파 정권이라고 할 만한 것은 아니고, 단지 보수적이고 반일적인 개화파의 추방에 있어서 개화파 또는 무난한 사람으로 일단 충당한 것이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