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개국

목차

Ⅰ. 밀려오는 열강-개국을 향한 서곡
외국선 타불령(無二念打佛令)
반샤의 옥과 바쿠후의 외교 의식
페리 함대가 우라가에 오다.
개국과 불평등 조약
불평등 조약
사쿠라다 문밖의 변
공무 합체(公武合體)
사카시타 문 밖의 변

Ⅱ. 에도 바쿠후 붕괴의 길로(공무합체 운동의 전개 과정)
공무합체론의 대두
데라다야 사건
나마무기 사건
조슈번과 양이론의 득세
사쓰에이 전쟁
8월 18일의 전쟁
이케다야 사건
긴몬의 변
4국함대 시모노세키 포격 사건
양이는 시대 착오
사쓰마 ․ 조슈 동맹
※존왕 양이론의 한계
※조선과의 비교

Ⅲ. 도쿠가와 당주 중심의 연합정권 모색
제 2차 조슈 정벌과 대정 봉환
보신 전쟁-막신, 북쪽으로 흩어지다.
※사카모토 료마에 관하여
참고 문헌

본문내용

외국선 타불령

1825년, 바쿠후는 외국선 타불령(無二念打佛令)을 제정하였다. 이 법령이 나오기 전까지 외국 선박의 거듭된 내항과 그에 따른 문제가 발생하고 있었다. 처음에 물자보급을 허락했던 바쿠후는 방침을 바꾸기로 했다. 이 법령이 나오게 된 원인 가운데 하나가 1808년에 일어난 페튼 호 사건이었다. 당시 네덜란드는 나폴레옹의 점령하에 있었으며 영국과는 적대 관계였는데 영국 선박인 페튼호가 네덜란드 선박으로 가장하여 나가사키에 입항해서 네덜란드 상관을 습격하고 일본에 물자보급을 요구 하였던 것이다. 일본으로서는 남의 전쟁으로 인해 그 불똥이 튀게 된 격이었다.
이 새로운 법령이 실행에 옮겨 지는 것은 1837년 모리슨 호 사건 때다. 일본인 표류자 송환과 통상 요구를 목적으로 우라가에 내항한 미국의 모리슨 호는 포격을 받고 물러난 뒤 다시 가고시마에서 교섭을 시도 하였으나 역시 포격을 받자 일본을 떠났다. 일본은 전혀 사정을 조사해 보려고 하지도 않고 쫓아버렸던 것이다. 그 후 이 사건을 원인으로 한 사건이 터졌다.

반샤의 옥과 바쿠후의 외교인식

1839년, 와타나베가잔, 다카노조에이를 비롯한 난학자들이 탄압을 받는 반샤의 옥이 발생하였다. 모리슨 호 사건 때 보여준 바쿠후의 태도를 비판하였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 ※참고 문헌
· 교양인을 위한 일본사 『청어람 미디어』- 야마모토 히로후미
· 이야기 일본사 『청아 출판사』 - 김희영
· 브리태니커 백과 사전
· 일본사 101 장면
· 한일 사회 문화 포럼 홈페이지(www.japanstudy.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