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사] 김홍도와 신윤복 화풍 분석

소개

김홍도와 신윤복에 대해 화풍분석과 함께 그림으로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는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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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김홍도는 18세기에 활동한 화가로, 국가에 고용된 직업화가인 화원으로서 최고의 명에를 누렸다. 정조대왕의 초상을 그리고 근대명수라는 치괴의 찬사를 받았으며 쇄도하는 요청에 의해 수많은 작품을 남겼다. 오늘날 전해지는 그의 작품중에는 서민생활을 그린 풍속화가 많은데 이밖에도 산수화, 인물화등 뛰어난 작품들을 많이 남겼다. 김홍도는 외모가 수려하고 풍채가 좋았으며 도량도 넓고 성격이 활달해서 마치 신선 같았다. 그는 산수화, 도석인물, 풍속화, 화조화등 여러방면에 걸쳐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여 당대부터 이름을 크게 떨쳤으며 정조대왕의 총애를 한 몸에 받았다 한국의 정취가 짙게 풍기는 그의 작품은 강한 먹선의 강조와 부드럽고도 조용한 담채의 밝고 투명한 효과 탁월한 공간구성으로도 대단히 높은 경지의 예술적 성취를 이루었다. 화면운영의 특징은 약간 위에서 내려다보듯이 부감하여 사람들의 움직임을 정리한 원형구도나 사선식 구도의 여유로운 근경에 뒷모습이 인물을 등장시켜서 보는 이의 시선을 화면에 끌어들이고 다른 장면으로 이동시키는 동선의 짜임새에 있었다. 인물 묘사 기법에서는 성별, 계층, 직업에 걸맞도록 복장과 자세와 표정을 밀도있게 잡았다

참고자료

· 임두빈 (한국 미술사 101장면) 가람기획 김홍도 227-228 신윤복 232-234
· 이태호 (조선후기 회화의 사실정신) 학고재 210-222
· 이서지 (한국풍속화집) 서문당 2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