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비포유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9.12.29
- 최종 저작일
- 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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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글쓰기 수업을 할 때 과제로 제출하였습니다. A+ 받은 과목입니다.
인용한 부분은 각주로 형식에 맞추어 달아놓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아직 들어가고 싶지 않아요, 빨간 드레스를 입은 여자와 콘서트에 다녀온 남자로 있고 싶어요. 그냥 몇 분만 더.” 극 중 남자주인공인 윌의 대사이다. 나는 이 대사를 들었을 때 윌이 삶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아니었다. 결국 윌은 안락사를 선택하였고 세상을 떠났다. 영화가 끝나고 윌이 참 이기적인 사람이라 생각했다. 영화 속 윌은 남부러울 것이 없는 남자이다. 사지마비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것만 빼면 말이다. 나는 이런 윌이 안락사를 원한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았다. 죽고 싶을 정도로 아프고 몸이 점점 마비된다지만 옆에서 보살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있지 않은가. 주위 사람들은 어떻게 해서든 도와주려고 하고 행복하게 해주려 하는데 그런 사람들을 두고 죽음을 택한다는 것은 너무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 자료
생각공장, 『naver 영화』, 2016.09.07.
http://movie.naver.com/movie/bi/mi/reviewread.nhn?nid=4289457&code=137915&order=#tab 2017.06.16. 접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