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어 전반에 대하여(A+)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합성어의 개념
2. 합성어의 성격
3. 합성어의 형성 과정
4. 합성어의 유형 분류
4.1. 통사적 합성어
4.2. 비통사적 합성어
5. 합성법
5.1. 통어적 합성법
5.2. 비통어적 합성법
6. 합성어와 한자어의 문제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급격한 사회 구조의 변동, 새로운 문물 제도의 유입, 상상을 초월하는 문명의 급속한 발달은 우리에게 그만큼 많은 지식의 습득을 강요한다. 그런데 그 지식의 대부분은 새로운 어휘에 의해 좌우된다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왜냐하면 새로운 생각, 새로운 사물, 새로운 정보가 급격히 증대되어 이들을 표현해야 할 새말(新語)이 그만큼 많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필요에 따라 새말을 만들어 내기도 해야 하는데, 새로 만들어진 말이 사람들의 호응을 얻어 생명을 갖게 하려면, 어떤 재료를 가지고 어떤 방법으로 말을 만들어야 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생기게 되는 것이다.
어휘력이란 어휘에 대한 총체적인 지식을 의미하는 것이다. 따라서 풍부한 어휘력을 바탕으로 하여야 언어의 규칙들을 자유롭게 구사하여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생각과 느낌을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어휘력은 단순히 단어의 의미와 용법에 대한 이해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어휘력은 단어의 의미와 용법에 대한 이해 이외에 파생과 합성 등의 단어 구조, 단어의 구조 유형과 형성 원리, 문맥과 사전을 이용하여 단어를 학습하는 방법에 대한 이해 등을 포함한다. 이러한 전제 아래 본고에서는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들을 바탕으로 하여, 국어 단어들 가운데 합성어를 대상으로 그 구조와 유형, 형성 과정 등을 간단하게 살펴볼 것이다. 따라서 합성어 전반에 대하여 살펴봄으로써 합성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나아가 우리말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자 한다.

Ⅱ. 본론
1. 합성어의 개념
합성어는 새로운 개념이나 사물을 표현하기 위하여 매우 생산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문명의 발달이나 의식의 변화에 따라 이미 존재하는 사물의 명칭이 달라지거나 새로운 사물이나 개념이 만들어져서 그것을 명명하게 될 경우에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던 새말을 만들어 내기도 하고, 이미 있는 낱말들을 이용하여 새말을 만들기도 한다. 전자의 경우에는 전혀 다른 새로운 단어를 만들거나 사물과 함께 들어온 외국어를 차용하기도 하며, 후자의 경우에는 파생이나 합성에 의하여 새로운 단어를 만든다,

참고자료

· 이익섭,『국어학개설』,학연사,1986.
· 김일병,『국어 합성어 연구』,역락출판사,2000.
· 고창운,『국어 형태론의 기초』,푸른사상사,2006.
· 신희삼,「현대국어의 단어형성에 관한 연구1」,한국언어문학회,1997.
· 김유범,「통사성과 합성어의 유형 변화」,한국어학회,2011.
· 서정수,「합성어에 관한 문제」,한글학회,1981.
· 양영희,「합성어의 하위 분류」,한국언어문학회,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