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태론 레포트(A+)

소개

형태소(形態素, morpheme) 전반에 대하여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형태소(形態素, morpheme)의 개념
2. 형태소(形態素, morpheme)의 종류
2.1 실질형태소와 형식형태소
2.2 자립형태소와 의존형태소
3. 이형태(異形態, allomorph)
3.1 이형태의 개념
3.2 음운론적 이형태
3.3 형태론적 이형태
4. 기본형(基本形, basic allomorph)
5. 교체(交替, alternation)
5.1 교체의 개념
5.2 교체의 종류
6. 형태소 분석의 문제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우리말의 단어와 문장은 우리 국어 생활의 기초를 이룬다. 바른 국어 생활에 기초적으로 전제되어야 하는 것이 바로 단어와 문장에 대한 올바른 이해이다. 한 문장은 몇 개의 단어로 이루어져 있고 한 단어는 몇 개의 형태소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형태소의 성격을 바르게 파악하는 것은 국어학을 공부하는데 필수적이라 할만하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문법 단위 중 가장 작은 단위인 형태소 전반에 대하여 살펴봄으로써 형태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나아가 우리말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자 한다.

Ⅱ. 본론
1. 형태소(形態素, morpheme)의 개념
사람들은 문장을 통해서 자기의 생각을 온전하게 표현한다. 하나의 건축물이 수많은 재료로 이루어지듯이, 문장도 어절이나 단어 같은 성분들을 통해서 완성된다. 단어는 또 그 아래 요소, 즉 형태소들이 모여서 이루어진다. 문장, 어절, 단어, 형태소는 모두 일정한 의미를 가진 문법 단위이다. 이 가운데 형태소는 가장 작은 의미 단위이다. 형태소는 일정한 뜻을 가진 가장 작은 말의 단위인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형태소는 단어와 문장을 다루는 문법론에서 기본적으로 중요한 문법 단위라고 할 수 있다.
문법 단위 중 최소 단위는 형태소(形態素, morpheme)다. 문법 단위는 의미를 가지는 언어 단위이므로 형태소는 따라서 의미를 가지는 언어 단위 중 가장 작은 언어 단위인 셈이다. 형태소는 흔희 최소(最小)의 유의적 단위(有意的 單位, minimal meaningful unit)라고 정의된다.
여기서 가장 작다든가 최소라든가 하는 말은 더 이상 쪼개면 그 의미가 없어지는, 따라서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크기라는 뜻이다. 가령 ‘흙’을 ‘흐’와 ‘ㄺ’, 또는 ‘흘’과 ‘ㄱ’이나 ‘ㅎ’과 ‘읅’으로 쪼갠다면 그 각각은 전혀 의미가 없는 단순한 소리 내지 소리군(群)이 되거나, 적어도 ‘흙’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의미를 가지는 조각들이 된다.

참고자료

· 고영근(1993), 『 우리말의 총체서술과 문법체계』, 일지사.
· 남기심 ․ 고영근(1995), 『표준 국어문법론』, 탑출판사.
· 이관규(2008),『국어 교육을 위한 국어 문법론』, 집문당.
· 이익섭 ․ 임홍빈(1983),『국어문법론』, 학연사.
· 이익섭 ․ 채완(1999), 『국어 문법론 강의』, 학연사.
· 이익섭(2003), 『국어학개설』, 학연사.
· 임홍빈(1988), 『고등국어문법』, 교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