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뷰티풀 마인드

목차

서론
영화 분석
키워드 하나. 수학, 코드, 법칙, 암호
키워드 둘. 내쉬의 가상인물
에필로그

본문내용

'프린스턴 대학의 유령'이란 별칭으로 유명한 존 내쉬는 대학시절 쓴, 짧은 논문하나로 노벨 경제학상을 탄 천재수학자이자 경제학의 대 이론가이다. 경제학의 '내쉬 균형'의 창안자가 바로 그이다. 그런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내쉬는 그 후 수십 년 간을 미친 사람처럼 생활하게 된다. 그리고 그런 그가 후에 노벨상에 타게 된다.
영화 Beautiful Mind는 소설 Beautiful Mind와 달리 극적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분명 헐리우드식 극적 구성이 보여주는 조악함이 있기는 하지만, 실제 인물의 삶에 기초하고 있다는 점은 우리의 삶을 비추어 보기에 또 다른 의의성이 있다. 천재수학자이며 정신병자였던, 그리고 노벨상 수상자였던 내쉬의 삶은 어떠했는가. 그리고 그의 삶을 대하는 우리의 삶은 어떠한가.

키워드 하나. 수학, 코드, 법칙, 암호
영화의 첫 장면은-사실 정확히 첫 장면이었는지 기억나지는 않지만, 초반부였던 것은 사실이다.- 내쉬가 프린스턴 대학에서 첫 강의를 듣는 장면에서부터 시작한다. 갓 입학한 학생들을 앞에서 한 교수가 첫말을 시작한다.

"전쟁에서 승리한 것도 세계가 발전한 것도 바로 당신들 같은 수학자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수학자인 당신들이 미국을 움직이는 것이다. 자, 이제 누가 제2의 아인슈타인이 될 것인가."

영화 초반부에 등장하는 한 교수의 이러한 역설은 현대 사회를 단적으로 드러내주는 말로써 내쉬 삶의 대전제와 같다. 그리고 그것은 현대 사회의 대전제이기도 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