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 윤리학 - 피트싱어와 레오폴드를 중심으로 -

소개

"생태 윤리학 - 피트싱어와 레오폴드를 중심으로 -"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피터싱어(Peter Singer)
1) 동물해방운동
2) 비판적 해석
2. 레오폴드(A. Leopold)
1) 대지윤리
2) 레오폴드의 전체주의
3) 비판적 해석

Ⅲ. 결 론
- 피터싱어와 레오폴드의 이론 고찰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 론
생태윤리학자 중 대표적인 두 사람을 꼽자면 피터싱어와 레오폴드가 아닐까 생각한다. 피터싱어는 개체 주의적 관점에서 동물해방론을 주장하였고, 레오폴드는 전체주의적 관점에서 대지윤리를 전개해나갔다. 이 점에서 두 사상가가 차이를 보이기는 하지만 저마다의 이론에서 우리는 현대 생태계를 오염으로부터 구출해낼 수 있는 대안과 교훈을 얻을 수 있다. 따라서 피터싱어와 레오폴드의 이론을 고찰해봄으로써 현대 생태계 보전을 위하여 우리는 어떠한 자세를 지녀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Ⅱ. 본 론
1. 피터싱어(Peter Singer)
동물에로 철학적 윤리학이 확대된 것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사람은 피터싱어이다. 지난 20년 동안 싱어는 도덕적 고려 대상에서 동물을 제외하는 것은 옛날에 여성과 흑인을 제외한 것과 마찬가지라고 주장해 왔다. 싱어는 종족주의(speciesism)라는 용어를 유행시켰는데, 이것은 인종주의 및 성차별주의와 유사한 개념이다. 인종이나 성을 근거로 해서 평등한 도덕적 지위를 부정하는 것이 도덕적으로 그른 것처럼, 우리 종의 구성원이 아니라는 것을 근거로 해서 평등한 도덕적 지위를 부정하는 것은 도덕적으로 그르다는 것이 싱어의 주장이다.

1) 동물해방운동
싱어는 모든 이익관심은 동등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기본적인 전제에서 그의 논의를 시작한다. 본질적으로 이것은 ‘도덕적 지위를 갖는 존재는 모두 하나로 계산되어야지, 그 이상으로 계산되어서는 안 된다’는 식의 형식적 원리이다. 인종주의자와 성차별주의자들조차도 이 점을 인정한다. 고통과 쾌락의 감수 능력이 이익관심을 갖는 전제조건이 된다. 그것이야말로 누군가 이익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해질 수 있기 위해서는 만족되어야 할 조건이다. 어린이가 길가에 있는 돌멩이를 발로 찼다고 해서, 돌멩이의 이익관심이 손상되었다는 것은 넌 센스이다.

참고자료

· Joseph R. DesJardins 저, 김명식 옮김,《환경윤리의 이론과 전망》, 자작아카데미, 서울, 1999,9년
· 송명규 저, 《현대생태사상의 이해》, 따님, 서울, 2004년
· Aldo Leopold,《A Sand County Alman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