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군 전쟁 - 페르시아 전쟁 후 또 한 번의 동서양 충돌 -

소개

"십자군 전쟁 - 페르시아 전쟁 후 또 한 번의 동서양 충돌 -"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십자군 전쟁의 배경
2. 제1차 십자군 전쟁(1899)
3. 제2차 십자군 전쟁
4. 제3차 십자군 전쟁
5. 제4차 십자군 전쟁
6. 십자군 전쟁의 영향

참고자료

본문내용

이슬람 왕조는 신의 사자(무함마드)의 후계자이며 이슬람의 종교 지도자, 최고 권력자인 칼리프가 다스린다. 이슬람의 역사는 칼리프의 선출 방법에 따라 크게 2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632년부터 661년까지 선거로 칼리프를 선출한 정통 칼리프시대와 661년부터 750년까지 옴미아드 왕조에서 칼리프를 세습했던 옴미아드 왕조시대가 있다. 정통 칼리프시대에서 옴미아드 왕조시대로 넘어가게 된 계기는 정통 칼리프시대의 마지막 칼리프였던 4대 칼리프 ‘알리’를 무아위야가 살해를 하고 무력으로 칼리프가 되면서 그가 자식들에게 칼리프를 물러주면서 옴미아드 왕조가 시작 되었다. 그러나 옴미아드의 마지막 칼리프인 마르완 2세가 수도를 시리아에서 자신과 인연이 깊은 부족이 있는 이라크로 옮기자 시리아 인들은 이슬람의 정치적 중심이 이라크로 옮겨지게 된 것에 대해 반란을 일으킨다.

이 혼란을 틈타 아바스의 가장인 이브라힘은 그의 오른팔인 아부 무슬림에게 무함마드의 조카, 딸의 후손만이 칼리프가 될 자격이 있다고 믿는 시아파를 동원해 이란 북동부에서 투르크메니스탄에 걸쳐져있는 호라산 지방을 차지하라고 명령을 내린다. 아부 무슬림은 결국 호라산 지방을 차지하게 되고 이라크의 쿠바에서 마르완 2세에게 사형을 당한 이브라힘을 대신해 그의 아들인 아불 아바스가 아바스 왕조의 초대 칼리프가 된다. 아불 아바스가 즉위한 다음해, 아불 아바스는 옴미아드의 핏줄에게 화해의 파티를 열자고 요청한다. 하지만 그 파티에서 아바스 왕조는 옴미아드 왕조의 핏줄을 다 죽인다. 그러나 파티에 참여하지 않아 살아남은 옴미아드의 귀족이 이베리아 반도에 후옴미아드 왕조를 세우게 된다.

이로 인해 이슬람제국은 3사람의 칼리프가 존재 하게 되었다. 정통 칼리프시대의 마지막 칼리프인 알리의 손자가 북아프리카에 세운 파티마 왕조, 후옴미아드 왕조, 아바스 왕조가 그것이다. 그러나 아바스 왕조의 8대 칼리프 무타심 때 아바스 왕조는 투르크 족에게 무너진다.

참고자료

· 창훈 외 3인, 세계사 교과서, 지학사, 2003.
· 오금성 외 4인, 세계사 교과서, 금성출판사, 2003.
· 토머스 F 매든, 십자군, 루비박스, 2005.
· 조르주 타트, 십자군 전쟁, 시공사, 1998.
· 네이버캐스트,http://navercast.naver.com/peoplehistory/foreign/1809,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