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사회경제사와 역사사회학의 대두
- 최초 등록일
- 2019.12.06
- 최종 저작일
- 2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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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독일의 사회경제사의 대두
Ⅱ. 역사사회학의 대두
Ⅲ. 미국의 사회사 전통
Ⅳ. 결 론
본문내용
Ⅰ. 독일의 사회경제사의 대두
사회경제사는 사회사와 경제사를 동일체의 것으로 파악한 사학을 말한다. 당시 독일의 산업화는 영국의 산업화에 비해 후진적이었는데, 영국보다 더 나은 이점은 고작 값싸고 말을 잘 듣는 노동력 밖에는 없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바로 독일의 사회경제사는 이러한 독일의 현 상태를 설명하기 위해 나온 것이다.
이렇게 산업화가 낳은 문제들을 역사학적으로 다루려고 시도한 사람들을 국민경제학의 소장 역사학파, 또는 후기역사학파, 신역사학파, 강단사회주의자라고 부르는데 여기에 대표적인 사람이 바로 구스타브 폰 슈몰러(Gustav von Schmoller, 1838 ~ 1917)이다. 이들은 영국의 경제이론인 고전경제학이 독일의 사정과는 맞지 않다는 것에 비판하며 독일의 사회 문제들을 역사적으로 다루려고 하였으며, 고전적 역사주의의 전제를 기본으로 하고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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