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정서법의 이해 발표자료 - 띄어쓰기의 이해
- 최초 등록일
- 2019.11.25
- 최종 저작일
- 20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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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어정서법의 이해 발표자료 - 띄어쓰기의 이해"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조사의 띄어쓰기
1) 격조사
2) 보조사
3) 접속조사
2. 의존명사 및 연결어미의 띄어쓰기
1) 일반 의존명사의 분류
2) 수량 단위 의존명사의 분류
3) 의존명사와 연결어미의 구별
4) 의존명사와 조사의 구별
3. 관형사의 띄어쓰기
1) 용례
2) 규정
본문내용
1)격조사
(1)격조사란?
->체언에 붙어 그 말의 다른 말에 대한 관계를 표시하는 역할, 즉 체언으로 하여금 일정 한 자격을 갖도록 하는 기능을 갖는 것
<중 략>
(5)합성어와 구를 구분할 수 있는 기준
->문제는 구 단위와 구별되는 합성어의 변별 기준이 무엇인가 하는 것인데 서정수에서는 합성어와 구를 구분할 수 있는 기준을 세 가지로 나누어 제시하고 있다.
①구문론적 기준은 합성어의 성분은 쉽사리 갈라놓을 수 없을 정도의 의미적 통사적 결합관계를 보인다는 ‘내적 비분리성’과 합성어 성분이 다른 수식어와의 결합에서 보여주는 제약을 말하는 ‘외적 분포 관계’ 두 가지를 말한다.
②의미론적 기준은 합성어는 구와는 달리 의미적 융합 관계를 갖는다는 것이다. 의미적 융합이란 합성어를 구성하는 두 성분들이 서로 의미상으로 녹아 붙어서 쉽사리 가를 수가 없을 정도로 밀착된 것을 말한다. 물론 이 때에 두 성분의 의미 변화는 경우에 따라 차이가 있어서 의미 변화가 뚜렷하지 않은 것에서부터 두 성분들의 의미만으로는 그 합성적 의미를 짐작하기 어려운 것까지 여러 가지 모습으로 나타난다고 할 수 있다.
‘밤나무(밤이 열리는 나무)’나 ‘콩나물(콩을 길러 만든 나물)’ 같은 경우에는 합성어를 이루는 성분이 의미적으로 그다지 많이 달라지지 않음으로써 합성적 의미가 쉽게 짐작되는 경우이다. 이러한 합성어는 구와 같은 단어의 연속체와의 구별이 어려운 경우도 생기기도 한다. 그러나 어떤 경우든 단어의 연속체가 합성어를 이루는 경우에는 두 성분의 의미 변화가 다소라도 생기는 법이어서 그러한 의미 변화가 합성어와 구를 구별할 수 있는 변별 기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한편, ‘큰집(형의 집)’나 ‘빈말(거짓말)’ 같은 경우에는 합성어를 구성하는 두 요소들 가운데 하나, 곧 앞 성분 또는 뒤 성분의 의미가 크게 달라짐으로써 그 의마가 색다르게 형성된 단어의 예들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