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임원은 어떻게 일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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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전 직원이 읽게 된 책으로 삼성가에 대한 책은 처음 읽어보는 나로써는 궁금하기도 했지만 제목으로 어떤 내용일지 예상이 되기도 했다. 뻔하고 지루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삼성임원 출신들이 기업의 최고의 부문에서 일하고 있으며 그분들의 일화를 예로 들어주니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저자 김종원은 오랜 고민 끝에 삼성 임원들의 특별한 능력을 1. 강한책임감 2. 도덕성 3. 반듯함과 성실함 4. 무서운 적응력 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4가지 능력 중에 어떤 부분을 갖고 있고 어떤 부분이 부족할까? 생각하며 책을 읽어 내려가던 중 모든 일의 결과는 자신의 탓이고 핑계가 없음을 제1철칙으로 일한다는 부분이 가장 와 닿았다.
우리는 대부분 일이 잘 풀리지 않으면 환경 탓, 시간 탓 등 나자신보다는 남의 탓을 하는 경우가 많다. 나또한 나보다는 남의 탓을 하는 경우가 많지 않았나 싶다.
모든 결과는 내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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