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 동시대비 (색의 3속성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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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대비의 예들은 주변에서 찾기 쉽다, 우리가 색의 대비라는 것을 알지 못해서 지나가기 쉽지만 그 영향은 엄청나게 받는다. 교수님이 수업시간에 말해준 수술실과 수술복이 청록색인 것 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피는 빨간색이고 수술실에서 필연적으로 보게 되는 색이 빨간색이기 때문이다. 계속해서 보면 심리보색인 녹색과 청록색이 보여 피로해지기 쉬워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 의료진의 옷과 수술실의 빛은 동색계열인 청색이나 청록색을 이용하고 있다고 수업 중에 말씀을 해주셨다. 그리고 뚱뚱한 사람이 밝은 노랑의 옷을 입으면 더 뚱뚱하게 보이며, 청색계통의 어두운 옷을 입으면 조금은 날씬해 보이는 것도 팽창과 수축은 명도와 채도의 영향을 받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주변에서 찾기 쉽지만 이것이 색의 대비라는 것을 알지 못해서 그럴뿐 색의 대비의 영향은 엄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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