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세계 1차 대전 발발과 각국의 전개과정의 분석을 통한 세계외교사 분석"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유럽의 질서와 1차 세계 대전 원인
1. 전반적 경향- 1890년대 이후, 제국주의 경쟁과 대결구도의 고착화
2. 근원적 요인- 전쟁 구도 형성 <삼국동맹과 삼국협상>
3. 촉발 원인- 제1차 세계대전을 알리는 총성, 사라예보 사건
Ⅲ. 1차 세계 대전 전개 과정
1. 오스트리아의 세르비아에 대한 최후통첩, 1914년 7월 23일
2. 슐리펜 계획
3. 독일의 잠수함 공격과 영국 전략 폭격
4. 아시아의 일본과 중국의 참전
1). 일본의 참전
2). 중국의 참전
⓵ 중립 정책의 허구성
⓶ 전쟁 중의 일본의 중국경략- 21개조 문제
③ 참전 권유와 조건의 협상
3). 이시이-랜싱(Lansing) 협정
5. 러시아의 철수와 이에 따른 전쟁 양상의 변화
6. 독일의 붕괴
Ⅳ. 1차 세계 대전 결과와 평가
1. 1차 세계 대전의 손실 ‘암흑의 유럽’
2. 베르사유 조약
3. 1차 세계 대전에 대한 평가
Ⅴ. 아플러바흐의 연구- 사조노프
Ⅵ. 결론
참고 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19세기 초반부터 전 유럽에 퍼지던 민족주의 의식의 발로로 인한 범슬라브주의(러시아 제국-세르비아 왕국)와 범게르만주의(독일 제국-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충돌이 제1차 발칸 전쟁과 제2차 발칸 전쟁으로 이어졌으며, 이는 제1차 세계대전까지 영향을 주었다.
올해는 현존하는 전쟁 중 최악의 전쟁으로 꼽히는 1차 세계대전이 일어난 지 105년이 지나는 날이다. 105년 전부터 지금까지 1차 대전에 대한 수많은 연구가 있어 왔는데 끔찍했던 전쟁이었던 만큼 전쟁 발발의 원인과 배경 그리고 주요 나라들에 끼친 영향을 중심으로 한 책임에 대한 문제는 아직까지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이다. 1차 세계대전은 역사상 최초의 총력전이라는 것에 의미가 있다. 각 국들이 지닌 경제력과 군사력을 모두 부어버린 이 전쟁은 참전국 수와 사상자 수만을 봐도 이전의 전쟁들과 비교했을 때 압도적인 숫자를 가진다. 또한 이전의 전쟁과 비교했을 때 이전의 전쟁은 정부와 왕조간 사이의 대결이었지만, 1차 세계대전은 국민들 간의 적극척인 참여가 이루어졌다는 것에도 상당한 의미가 있다. 이렇듯이 자원들을 총동원하여 4년 동안 치룬 전쟁 후에는, 이전의 전쟁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피해가 생길 수밖에 없었다. 전쟁 종결 후 이 어마어마한 1차 대전의 책임은 패전국인 독일에게 부과되었는데 과연 독일만이 책임이 있는 것인가는 아직도 명확한 답이 없다. 이에 본 필자는 1차 대전 전 유럽 국가들의 동맹 구도부터 1차 대전의 시작점인 사라예보 사건, 전쟁 발발 과정, 각 국의 이해관계, 국민들의 참여, 군사 동원력 과정 등을 살펴보며 1차 세계대전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의의를 찾아보고자 한다.
Ⅱ. 유럽의 질서와 1차 세계 대전 원인
1. 전반적 경향- 1890년대 이후, 제국주의 경쟁과 대결구도의 고착화
독일은 제국주의적 확장을 목표로 한 ‘세계정책’을 1890년대 이후 목표로 삼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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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사라예보에서 시작됐다」, 국방 저널,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