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관리 보고서(광업) 보건학 case study 간호학과 학점 대왕의 케이스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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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사례와 사례 선정이유

2. 사례의 원인과 예방대책 · 대안
1) 사례의 원인
2) 예방대책 · 대안

3. 결론 및 제언

본문내용

대한석탄공사 태백 장성광업소는 지표에서 1㎞ 이상 내려간 지하 막장에서 채탄을 해야할 정도로 생산·근로환경이 열악하다.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장비도 부족해 안전사고에 노출돼 있다. 특히 최근 정부가 5년내 장성광업소의 폐광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알려지자 지역사회는 열악한 작업환경 개선과 함께 폐광시 전제조건으로 대체산업 육성을 강도높게 요구하고 있다. 서민연료 및 국가에너지 자원공급처 역할을 하고 있는 장성광업소의 열악한 근로환경과 안전문제를 살펴본다.

■ 열악한 근로환경

태백지역 경제의 한 축인 장성광업소는 최대 지하 1000m(-475레벨)를 넘는 지하막장에서 채탄을 한다. 입갱부터 지하막장까지는 어둠속에서 수갱과 사갱을 타고 1시간여 동안 4㎞ 안팎을 가야 도착한다. 지하 채탄장은 높이 3m,가로 4.4m,세로 2.9m 내외의 밀폐된 공간이어서 두통과 호흡곤란을 불러일으킨다. 탄을 캐기 위해서는 채탄막장이 한해 평균 20m씩 지하로 내려가야 하는 등 매년 지열과의 사투를 벌이고 있다.
■ 안전사고 무방비 노출
장성광업소는 가스누출 위험이 높은 갑종 탄광으로 갱내 가연성 가스폭발,연소사고,가스유출로 인한 질식 등 온갖 위험상황이 도사리고 있다. 하지만 광산근로자들의 생명 보호와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채탄장 내 시설물 설치는 미흡하다. 광산근로자들을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설치해야 할 안전장비인 대형에어쿨링은 11대에 불과하다. 또 가스배기를 위한 선풍기는 105대,가스감지시스템인 중앙가스관제장치는 23대,휴대용 가스검정기는 75대에 그치고 있다. 안전·구호장비가 부족한 상황에서 이마저도 교체가 시급한 노후 상태여서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
실제로 장성광업소에서는 지난 1994년 10월 6일 가스유출 사고로 광원 10명이 숨진 데 이어 1997년 10월 21일 가스폭발 사고로 광원 6명이,1999년 10월 19일에도 가스누출로 광원 3명,2012년 2월3일 메탄가스에 의한 폭발사고로 2명이 숨지기도 했다.

참고 자료

9장 산업간호, 지역사회 간호학(분야별), 현문사, 조유향 외 공저, 2014
직업병의 복지정치 비교 연구: 영국과 한국에서 진폐증의 발생, 발견 그리고 보상을 중심으로, 유범상 ( Bum Sang Yoo ),한국사회보장학회, <사회보장연구> 29권1호 (2013), pp.33-57
http://kiss.kstudy.com/journal/thesis_name.asp?tname=kiss2002&key=3130159
산재 등급 못받고 숨진 근로자 유족도 급여 청구 가능 :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0/21/0200000000AKR20161021141700004.HTML?input=1195m
국가 법령정보센터 - 진폐의 예방과 진폐근로자의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http://www.law.go.kr/lsSc.do?menuId=0&subMenu=1&query=%EC%A7%84%ED%8F%90#undefined
2015 산업재해 현황, 안전보건공단
현장에서의 질식재해 예방 pdf, 안전보건공단
광업 PDF, 안전보건공단
분진 -http://msds.kosha.or.kr/kc, 안전보건공단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783950 태백 신문 -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