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의학과 상한론은 어떤 관련성이 있을까?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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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상한론과 사상의학의 시대적 배경
2) 六經 변증을 통해 살펴본 상한론과 사상의학의 관련성

3. 결론 및 고찰

4. 참고문헌

본문내용

《傷寒論》은 후한시기에 장중경이 지은 저서로서, 《黃帝內經》,《難經》의 이론을 기초로 한대 이전의 의학을 총괄 하였으며, 인체가 風寒의 邪를 감수한 후에 발생하는 장부,경락의 병리변화와 임상증후의 특징을 파악하여 외감질병의 발생과 발전의 변화규율,치료원칙,약제의 配伍 방법 등에 엄밀한 계통을 세워 理,法,方,藥에 일관성을 지녀 외감 질병과 기타 잡병의 변증시치에 기본규율이 되어 후세 의학발전에 커다란 공헌을 하였다.《동의수세보원》은 조선 후기 이제마가 지은 저서로, 이 저서를 통해 이제마는 사상체질론(四象體質論)을 제창하였고, 원리(原理)·생리(生理)·병리(病理)·체질감별(體質鑑別)·진단(診斷) 및 사상체질에 맞는 약물선택과 치료방제조성 등 모든 것을 창도(創道)하였다. 사람의 체질을 태양인·태음인·소양인·소음인으로 나누고, 같은 병이라도 체질에 맞게 약을 써야 한다는 사상의학은 전인미답의 처녀지를 개척한 신학설이다. 이 두 의학은 모두 조문 형식으로 구성되어있으며, 六經 변증 개념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유사성을 보인다. 약 1700년의 시대적 차이를 가지는 이 두 학문이 가지는 유사성이 어떠한 관련성에서 나타나게 되었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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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수세보원(東醫壽世保元)"의 삼음삼양(三陰三陽) 인식(認識), 장우창, 大韓韓醫學原典學會誌,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