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악인전 (The Gangster, The Cop, The Devil, 2019)] 감상문

소개

칸 영화제에도 진출했던
영화 악인전 (The Gangster, The Cop, The Devil, 2019)
감상문입니다.

마동석,김무열,김성규 배우의 작품으로
조직폭력배 보스, 강력계 형사, 연쇄살인마의 삼각형 구도를
통한 흥미로운 설정, 스토리로 이야기를 풀어갔습니다.

영화에 대해서 3가지 부제로 구분하여 감상을 작성했습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1. 신선한 설정

2. 캐릭터의 힘

3.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본문내용

[신선한 설정]

사실 깡패, 형사, 연쇄살인마와 같은 캐릭터는 이름을 듣기만 해도 피로도가 물씬 나올 정도로 상당히 익순한 캐릭터이고 캐릭터별 차별성은 그리 영화마다 크지 않았다. 간혹 정말 잔인한 연쇄살인마, 조직폭력배의 캐릭터의 힘으로 찍어 누른듯한 이야기는 봐도 이 캐릭터들은 사실 너무나 익숙한 캐릭터임에는 분명하다. 하지만 영화 악인전은 영문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갱스터, 경찰, 악마 이 3가지 존재를 엮어놓았다. 그래서 갱스터가 경찰과 손을 잡고 더 큰 악마를 잡는다는 재미난 설정을 가지고 왔다. 그래서인지 설정 자체에 대해서는 신선하고 조합이 나름 괜찮았다고 본다. 보통 두 대상의 증오, 경멸로 인한 파국, 라이벌 관계 등은 많이 보는 조합이지만 세 명의 캐릭터로 인한 삼각형 구도는 선과 악이기 보다는 나쁜 놈들 2명이서 나쁜 놈을 잡는다는 식으로 악인 캐릭터의 혼재가 두드러진다.

<중 략>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