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와 처칠의 리더십2

소개

우리가 뽑은 리더는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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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리더는 대중들이 믿을 수 있는 공동의 비전을 제시해야한다. 특히, 히틀러와 처칠처럼 지도자가 역경을 이겨내고 비전을 제시할 경우 그 영향력은 더욱 커진다. 처칠의 비전은 문명화된 가치 위에 대영 제국을 건설하는 것이었다. 처칠은 우리가 흔히 리더에게 기대하는 카리스마와는 거리가 있었다. 선동력 또는 특별한 이미지가 아닌 탁월한 언어구사능력을 통해 국민들을 감화했다. 처칠은 상황이 자신에게 불리한 상황에 돌아갈 때도 모든 비난의 화살을 자신에게 돌렸다. 처칠은 자신과 친분이 있는 것과는 상관없이 그 인물의 능력이나 효율성에 입각해 지위를 부여했다. 예컨대 처칠은 자신의 오래된 친구인 밥 부드비를 식품 차관부에 임명했지만 추문에 연루되자 바로 잘라버렸다. 이처럼 사적인 친분보다는 공적인 정치적 입장을 더 중요시했다. 그리고 처칠은 현장주의적 리더십을 펼쳤다. 전장에 나가 병사들과 식사를 하고 대화를 나누곤 했다. 전선에 있는 환경을 개선하기는 어려웠지만 이러한 처칠의 세심한 배려에 병사들이 감명을 받곤 했다.

참고자료

· CEO 히틀러와 처칠 리더십의 비밀, ‘휴먼북스’, 앤드류 로버츠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