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선외사 34회 안원후는 거짓으로 3가지 기이한 계책을 내고 여사마는 크게 2길의 병사를 대파하다

소개

여선외사 34회 안원후는 거짓으로 3가지 기이한 계책을 내고 여사마는 크게 2길의 병사를 대파하다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없음

본문내용

虎穴龙潭 [hǔ xué lóng tán] ① 범이 사는 굴과 용이 사는 못 ② 아주 위험한 곳
또 구복등 4장수를 만나 한곳에 합쳐 요행으로 아주 위험한 곳을 벗어났다.
忽丘福大叫：“不好！”
갑자기 구복이 크게 소리쳤다. “좋지 않다!”
左臂早中了一箭, 幾乎墜馬。
좌측 팔에 조기에 한 화살을 맞아 거의 말에 떨어질뻔했다.
原來是由基將軍黑影裏趕上射的。
원래 유기 장군이 검은 그림자 안에서 쏜 것이었다.
朱能强說：“有我在, 不怕！”
주능이 억지로 말했다. “내 여기에 있으니 두려워하지 말라!”
正走之間, 却見些敗殘軍兵, 倉皇而來, 互相廝喚, 乃是毛遂、蔣玉、梁明三個指揮, 就緊跟着柳升等, 也顧不得後頭的軍士, 大家向着濟南路上, 沒命的飛奔。
바로 달려가는 사이에 조금 패잔병이 당황해 와서 상호 불러 모수, 장옥, 양명의 3명 지휘를 받아 류승등이 긴밀히 따라붙어 뒷 군사를 돌아보지 못하고 여럿은 제남 길을 향하여 생명이 없이 날라갔다.
但見：南軍風馳電掣, 北兵塵散灰飛。
단지 다음과 같다. 남군이 바람과 벼락처럼 와서 북쪽 연왕병사는 먼지나 재처럼 날라갔다.
枉殺了三員名將, 直到棄甲拋戈, 但恨馬無八個足；
3명 명장을 잘못 죽이고 곧장 갑옷과 창을 버리나 단지 말이 8개 발이 없음이 한탄스러웠다.
眞不愧一位軍師, 試看發縱指示, 幾許風生一柄扇。
发纵指示 [fā zòng zhǐ shì] ① 사냥꾼이 들짐승의 종적(踪迹)을 발견하여, 사냥개를 풀어 추격하게 하다 ② 배후에서 조정하고 지휘하다
진짜 한 군사에 부끄럽지 않으니 배후에서 지시를 하나 거의 바람이 한 자루 부채에서 생기는 듯했다.
殺得燕兵忙忙如喪家之犬, 更那堪濟南城上, 飛飛躍躍, 有多少鳶烏待食；
쇄도당한 연왕 병사는 상갓집 개처럼 바쁘며 다시 제남 성을 감당해 날아 뛰어 솔개가 먹이를 기다림이 있었다.
急急如漏網之魚, 怎回顧不注山頭, 蕭蕭肅肅, 有無數草木皆兵。
草木皆兵, cǎo mù jiē bīng: 겁을 먹은 사람이 하찮은 일이나 작은 소리에도 몹시 놀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이다. ▶ 풍성학려(風聲鶴唳) 참조
급하기가 그물을 벗어난 물고기와 같아 어찌 산을 주의해 돌아보겠는가? 쓸쓸하게 셀수 없는 풀과 나무도 모두 병사였다.

참고자료

· 중국금혜소설전장, 여선외사 상, 중국 청나라 여웅, 중국 대중문예출판사, 페이지 181-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