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외인문학의 특성과 문학사적 의의

소개

국문학사 수업에서 쓴 자유주제 레포트과제입니다.
한문학사에서 배웠던 것과 연결시켜 A를 받았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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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조선전기에는 조선으로 왕조가 교체되면서 조선왕조의 건국사업에 가담하는 쪽과 고려에 대한 충절을 지키려는 쪽으로 노선이 분열되었으며, 고려후기 신흥사대부가 모색하고 주장하던 사상과 문학이 구체화되고 구현되는 시기였다. 이후의 문학은 훈구파의 관각문학과 사림파의 사림문학이 주(主)를 이루고 이 둘 밖의 방외인(方外人) 문학이 있다. 본고에서는 방외인 문학. 특히나 방외인 문학의 대표자로 언급되는 김시습에 대해 논해보고자 한다. 방외인이란 관인문학·사림문학과 구별되는 체제 밖의 인물을 뜻한다. 이들은 말단 사대부 또는 그 이하의 위치여서 진출을 바랄 수 없는데다가 자기 재능에 대한 자부심이 반발을 촉진하였다.

참고자료

· 진경환, 『한국고전문학작가론』, 소명출판, 1998.
· 조동일·서종문, 『국문학사』, 한국방송대학교출판부, 2004.
· 조동일, 『한국문학통사2』, 지식산업사, 2003.
· 정 민, 『한시미학산책』, 휴머니스트, 2010.
· 한국한문학연구회, 『시선 – 한국한문학선집1』, 아세아문화사, 1988.
· 윤주필, 「조선전기 방외인 문학에 관한 당대인의 인식 연구」,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