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영화소감문][SF영화감상문] 김지운 감독의 영화 '인랑'을 보고 쓴 감상문으로 영화 속에 등장하는 첨단 무기들이 곧 현실화된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

소개

[영화감상문][영화소감문][SF영화감상문]
김지운 감독의 영화 '인랑'을 보고 쓴 감상문으로
영화 속에 등장하는 첨단 무기들이 곧 현실화된다는 사실에
필자는 큰 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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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본의 애니메이션을 한국식으로 해석한 영화 ‘인랑(김지운 감독)’이 마침내 선을 보였다. 일찍이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던 ‘인랑’의 실사화는 안타깝게도 많은 부분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일본의 가상 시나리오를 한국의 환경에 끼워 맞춘 데서 기인한 어색함 때문이었다. 또한 급작스러운 전개와 이해가 되지 않는 인물들의 감정 변화 등 영화적 측면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
그러나 원작자와 마니아층 모두 인정하는 부분은 바로 첨단 장비에 대한 고증이었다. ‘인랑’의 시그니처인 중장갑 보호구와 산소통, 안전모와 붉은 투시경까지 고증은 완벽했다.
그중에서도 압권은 히틀러의 전기톱이라는 별칭을 가진 MG42 기관총이다. 비록 배경이 한국으로 옮겨오면서 대테러부대가 시가전을 한다는 설정에 맞지 않는 과도한 복장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지만, 원작 그대로의 감성을 옮기는 데는 성공했다. 특별 슈트를 입고 MG42로 장착한 특기대원들은 압도적인 공격력으로 테러조직을 섬멸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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