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개론(마케팅이란 무엇인가?)

소개글

본 자료는 마케팅 개론(마케팅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관련 내용을 정리한 미니 책자입니다. 마케팅을 전공하시거나 마케팅 지식을 필요로 하는 현업 당사자분들에게 마케팅이 무엇인지를 빠른 시간내에 빠르게 공부할 수 있도록 정리된 내용입니다. 레포트 작성 또는 대학 시험 공부등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현역에 계신 당사자분들은 관련 내용을 숙지하고 마케팅 업무를 보다 더 효과적으로 업무를 하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목차

1. 마케팅의 정의
2. 마케팅의 등장
3. 마케팅의 역사와 발전단계
4. 마케팅에 대한 오해들
5. 판매와 마케팅은 어떻게 다른가?
6. 마케팅과 판매의 차이

본문내용

1. 마케팅의 정의
마케팅의 어원은 market(시장에 내놓다. 확대하면, 거래가 되게 하다.)라는 동사의 동명사형이다. 이는 market과 ing로 이루어진 말로써 명사에 ing를 붙여서 그 명사와 관련된 행위를 나타내는 조어이다. 따라서 market과 관련된 무언가를 하는 것을 뜻한다. 쉽게 말해서 마케팅은 ‘시장에서 이루어지는 거래 행위’를 의미한다. 이런 의미에서 마케팅을 ‘영업’, ‘판매’나 ‘판촉활동’의 다른 이름 정도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협의의 정의는 마케팅의 역할을 크게 제한하며, 조직을 위축시킬 위험이 있다. 즉, 마케팅의 본래 의미는 단순히 시장에서 이루어지는 거래 행위 자체를 뜻하지만, 점차로 진화하여 오늘날에는 ‘시장에서 거래가 원활하게 일어나도록 아이디어, 제품 및 서비스의 구상에서부터 가격설정, 촉진 및 유통 등을 계획하고 집행하는 전사적인 활동’을 의미하게 되었다. 실제로 경영학과를 나온 사람도 심지어 마케팅을 오랫동안 공부했거나 마케팅 부서에서 일한 사람도 마케팅에 대해 오해를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일부 경영진들은 아직도 ‘이미 만들어져 있는 제품을 열심히 파는 것’을 마케팅이라고 생각한다. 마케팅의 목적은 판매를 통한 수익 창출이 아니라, 니즈 충족을 통한 로열티 창출이다. 판매는 제품에서 출발하지만 니즈 충족은 고객에서 출발한다. 제대로 된 마케터라면 어떻게 팔 것인가를 고민할 것이 아니라 누구를 위해 무엇을 제공할 것인가 고민해야 한다.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 지 알아내서 그것을 만들어서 판다면 억지스러운 판매 노력은 필요 없게 된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기 위해 마켓의 의미부터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