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치과가서 제대로 돈 쓰는 법

소개

치과가서 제대로 돈 쓰는 법
예치과 임상연구소 저. 웅진리빙하우스. 2007년 8월 6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관리

2. 치료
2.1. 충치
2.2. 잇몸 질환
2.3. 보철

3. 결론

본문내용

치아의 수명을 결정하는 것은 치아관리다. 경제학 원론에 보면 한계비용 체증의 법칙이 나온다. 시간이 흐를수록 비용은 증가한다. 그게 일차식이 아니라, 2차식 즉 기하적으로 상승한다. 감기도 치아도 초반에 잡아야 한다. 하인리히 법칙, 혹은 1대 10대 100의 법칙 같은 것도 있다. 원재료 단에서 하자를 발견하면 1의 비용이지만, 그게 제품이 되면 10되고, 고객에게 전달되면 100이 된다는 내용이다. 이 책을 다 읽고 드는 생각은 후회와 불안이다. 지나간 건 어쩌겠는가. 남은 인생이나 잘 해 봐야겠다.

(1) 관리의 첫 번째 방법은 불소다. 자외선이나 불소, 오존 등은 세균을 죽인다. 이건 사람도 죽인다는 말과 같으니, 양으로 조심해야 한다. 적게 쓰는 약이나, 많이 쓰면 된다. 뭐든 균형이 중요하다. 항생제를 과다사용하면 유해균 뿐 아니라 유익균도 죽여 버린다. 실제 몸에는 유익균이 유해균보다 많다. 불소에 대해서는 찬반 양론이 있다. 단 것을 많이 먹는 일본은 수돗물에 불소를 넣었다. 수돗물을 먹지 않고 생수를 먹는 우리나라는 어떨가. 한국에는 몇 개 정수장에서 불소를 넣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