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역사와 문화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19.03.27
- 최종 저작일
- 2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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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선사시대의 일본
Ⅱ. 고대의 일본
Ⅲ. 중세의 일본
Ⅳ. 근세의 일본
Ⅴ. 근대의 일본
Ⅵ. 현대의 일본
본문내용
일본역사에서 약 1만 년 전에 시작되는 일본의 신석기시대를 조몬식토기[繩文式土器]의 보급에서 연유하여 조몬[繩文]시대라고 부른다. 조몬시대인은 수렵·어획 및 식용식물의 채집으로 생활하는 사람들이었는데, 그들은 이민족이 아니라 현대의 일본인의 조상이었다는 사실이 논쟁 끝에 인류학자들이 도달한 결론이다. 그러나 제작된 조몬식토기에 현저한 지역차가 있는 점 등으로 미루어 전국토에 걸친 집단을 구성할 만한 결합관계는 없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한편 유적의 밀도로 보면 혼슈 중부 이동(以東)의 동북일본이 서남일본보다 그들의 생활무대로 적합했던 것으로 여겨진다. BC 3세기경 서남일본에 한반도에서 미작(米作)농업이 전래되어 야요이[彌生]시대가 시작되자 일본역사는 커다란 전환기를 맞게 된다. 야요이시대인은 금속기를 사용하여 도검(刀劍) 등 무기 외에 동탁(銅鐸) 등 제기(祭器)를 제작하였다. 야요이시대에는 조몬시대와는 비교가 될 수 없을 정도로 생산력의 발전속도가 빨라지고 움집[竪穴住居]에 바닥이 높은 곡물 저장창고가 있는 100호 이상으로 된 취락이 발달하였다. 아직 공동체적인 사회구성이긴 하면서도 족장(族長)이 존재하고 사유재산과 신분·계급의 제도가 싹트기 시작한 사실은 유물·유적 및 문헌으로써 추정할 수 있다. 1세기 후반의 중국의 사서(史書) 《한서(漢書)》에 의하면, 왜인(倭人)은 100여 개국으로 나뉘어 한(漢)왕조에 조공하고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어서 기원 전후에 소국가적인 사회조직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대의 일본
야요이 시대의 동탁
일본은 플라이스토세(180만~1만년전)에서는 대륙과 이어져 있어 서 대륙과 같은 구석기문화가 전개되고 있었다. 약 2만년 전 까 지 유라시아 대륙과 연결되어 인류의 왕래가 이루어진 일본 열도 는 빙하기와 간빙기를 거치면서 약 1만 2천년 전에 대한해협(현해탄)과 쓰가루 해협의 생성과 함께 유라시아 대륙에서 완전히 분리되었고, 조몬 문화(기원전 1만 3천 년 경부터 기원전 300년까지)라고 불리는 독자적인 신석기문화로 이행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