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받은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 관람기

소개

A+ 받은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 관람 보고서 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박물관 소개

Ⅱ 본론
1. 고통의 시대 속으로
2. 위안부 할머니들의 삶
(1)일본군 위안부는 실체 했다
(2)할머니들의 투쟁
(3)아픈 역사와 함께한 할머니들의 생애
3. 현재 전쟁과 여성의 인권
(1)우리도 가해자이다-베트남전 한국군의 강간
(2)지금 이 순간에도 되풀이 되는 고통
(3)아픔을 희망으로 ‘나비 기금’

Ⅲ 결론
1. 관람 소감

본문내용

Ⅰ 서론

1. 박물관 소개
지난 4월 10일 ‘여성과 인권’ 과제를 위해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을 방문하였다.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은 일본군‘위안부’문제를 널리 알리고 기억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이다. 동시에 관람자들과 함께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참여의 공간이기도하다.
일본군‘위안부’문제에서 나아가 현재에도 지속 되고 있는 전시 성폭력 문제해결과 전 세계여권신장에 힘쓰며 문제를 고발하는 공간이다.
특히,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를 주축으로 아이들에게 특별한 공부방을 만들어 주고 싶다던 할머니들의 꿈, 나와 같은 피해자가 다시는 없어야 한다는 할머니들의 바람 그리고 약 9년여 동안 박물관 건립을 위해 모금에 참여하고 뜻을 모아준 수많은 사람들의 힘으로 세워진 뜻깊은 공간이다.
또한‘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의 구조는 특별하다. 건물의 구조를 최대로 활용하려는 듯 바깥 복도와 계단 옆은 모두 전시물로 채워져 있다. 기존 박물관들이 1층부터 차례로 관람했던 것과 달리 관람 코스는 지하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갔다가 다시 1층으로 내려오는 신선한 방식이다.
관람객은 개인 해설기로 1~26번까지의 번호를 따라 해설을 들으면 전시관을 순서대로 관람할 수 있다.

Ⅱ 본론
1. 고통의 시대 속으로
티켓 구입 후 육중한 철문을 열고 박물관 바깥 복도로 나가 ‘쇄석길’이 나오며 본격적인 관람이 시작된다. 문을 여는 순간 전쟁 당시를 재현한 일본군들의 발맞춰 걷는 군화발 소리, 포화소리가 크게 들린다. 공포스러운 소리와 함께 양쪽 벽면에 그려진 끌려가는 조선 소녀들의 모습, 피해자들의 그림을 보며 자갈밭을 걷게 된다. 이 순간이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는데, 속이 울렁거릴 정도로 전쟁의 공포와 위안부 할머니들이 느끼셨을 두려움이 생생하게 다가오는 순간이었기 때문이다.
‘쇄석길’을 지나 지하실로 내려가면 전쟁터와 위안소를 배경으로 피해자들의 절규하는 고통의 목소리, 사진과 전시물들을 관람한다. 어둡고 좁은 지하실은 피해자들이 느꼈을 세상과 단절된 공포를 순식간에 나에게 전달해주었다.

참고자료

· http://www.womenandwarmuseum.net/contents/general/general.asp?page_str_menu=0201
· http://www.usjournal.kr/News/90335
· http://dic.naver.com/search.nhn?dicQuery=%EC%9D%BC%EB%B3%B8%EA%B5%B0+%EC%9C%84%EC%95%88%EB%B6%80&query=%EC%9D%BC%EB%B3%B8%EA%B5%B0+%EC%9C%84%EC%95%88%EB%B6%80&target=dic&query_utf=&isOnlyViewEE=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144328&cid=46624&categoryId=46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