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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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의 경제성장과 과학, 의학의 발전으로 현대사회는 물질적 풍요와 생명을 누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지구 곳곳에서 발생하는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와 각종 신종 질병 및 다양한 사건들로 인해 사람들은 불안하고 불행하게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람들은 불행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하는 등 초월성으로 관심이 확대되었다. 더불어 영성과 같은 주제를 정신건강을 향상시키는 것에 접목하려는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세계보건기구도 건강을 신체적이고 심리적이며 사회적인 안녕(well-being)으로 정의한 바 있어 현대사회에서 정신건강과 영성의 관계는 간과할 수 없는 주제이다.
전통적으로 영성과 종교성은 모두 우리 삶에 초월적 차원이 존재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출발한 것으로 주로 동의어로 사용해왔다. 그러나 영성이 인간과 성스러운 존재의 사적인 관계와 그로 인해 생겨난 덕성을 의미하는 데 비해, 종교성은 성스러운 존재에 대한 숭배와 관련된 기성신앙을 수용하고 숭배행위에 참여하는 정도를 의미한다.

참고자료

· 교육심리학 : 학습심리학 / 이웅 저 / 한국교육기획 / 2009
· 조직과 인간관계론 - 이택호/강정원 저, 북넷,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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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학개론 / 이명랑 저 / 더배움 /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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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심리학 / 이수연 저 / 양성원 / 2017
· 성격심리학 / 권석만 저 / 학지사 / 2017
·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