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론 - 노인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교육기관을 살펴보고 그 기관의 교육방법을 분석한 후 평생학습시대와 연계하여 바람직한 노년기 학습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부광노인대학
(1) 교육 프로그램
(2) 문화교류 프로그램
2. 바람직한 노년기 학습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현재 한국인의 평균 기대 수명은 81.8세로, 점점 증가하여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30년에 태어나는 한국 여성의 기대 수명은 90.8세, 남성은 84.07살이라고 한다. 이렇듯 평균 수명이 점차 증가하면서 은퇴를 하게 되는 60세 이후부터 약 20여 년간의 노후 생활이 이어지게 된다. 20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동안 누군가는 휴식을 취하고 싶을 수도 있고, 누군가는 일을 하고자 할 수도 있고, 누군가는 젊은 날 충족하지 못한 배움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싶을 수도 있다.
기대 수명의 증가와 더불어 고령화 사회로 나아가면서 노인을 대상으로 한 사업이나 상품, 프로그램의 수요와 공급이 증가하고 있다. 거동이 어려운 노인을 위한 의료기기, 생활 전반을 돕는 복지 프로그램, 컴퓨터, 스마트폰 교육을 진행하는 복지관, 동사무소 주관 교육, 노인을 겨냥한 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태, 주제로 새로운 사회 구성원인 노인의 수요를 받아들이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여러 가지의 노후 계획과 프로그램 중에서도 노인 교육은 현재의 노령층이 교육을 받을 시기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였기에 충분한 교육을 받기 어려웠다는 상황과 평생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는 점과 맞물리면서 노인 대학을 비롯한 다양한 노인 교육 기관과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고 있다.
따라서 본 과제에서는 노인교육의 현재 모습과 어떤 프로그램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부평에 위치하여 2005년 개교한 이래로 10여 년 간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부광 노인 대학’을 중점적으로 알아볼 것이다. 해당 기관의 교육 방법과 프로그램을 분석해보고, 평생학습시대와 관련하여 노년기의 바람직한 학습에 대해 고찰해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부광 노인 대학
(1) 교육 프로그램
부광 노인 대학은 대학교와 대학원 과정 두 가지가 있으며, 대학의 경우 3년, 대학원은 2년 과정이다. 매주 화요일에만 수업이 열리며 4개 학부 31학과로 구성되어있다.

참고 자료

TV조선, OECD "한국인 평균 수명 81.8세…11위", 2015.11.05.
허핑턴포스트, 한국인 기대수명은 남녀 모두 세계 1위다, 2017.02.22.
경기일보, 부광노인대학, ‘2017학년도 2학기 개강식’ 가져 , 2017.09.06.
사이언스 타임즈, 노인의 두뇌, 약한 게 아니라 느려진 것, 2014.12.08